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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티즈 키우기 초보편

승민이아빠 해화동 2018.02.05 15:33

안녕하세요.

우연히 살다가, 아주어릴적 코흘리개 시절, 너무나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의 어린시절 친구였던, 발바리 벤지, 아버지가 어디서 얻어오셨는지, 그새끼개를 키우게 되었지요.

너무나도 행복하고, 국민학교 다녀오면 늘 앞에까지 나와있던 바둑이와 같던 녀석,

내가 그녀석에게 해준것이라곤, 함께 밖에서 뛰어다니며 놀아주었던것 뿐인데, 그 녀석은 나에게

풍부한 감성과, 사랑 - 이별에대한 아픔을 알게한 잊을수 없는 추억의 친구이다.

그당시 나는 개를 너무나도 좋아했고, 새끼때부터 키어오던 녀석, 웃긴건 아무런 교육도 시키지 않았으나,

똑똑하던 나의 친구, 어딜가서든 사랑을 듬북받던 나의 친구 "벤지" 그러나 그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당시 아버지 회사의 사택에 살고있던 우리는, 사택내 견공들이 너무많아 개똥과, 소음등으로, 모든 견들을 언제까지

다 ~ 처분을 하라는 공지가 왔다고한다.

옆집에 아이도 울고, 뒷집의 아이들도 울고, 집집마다 하루하루 강아지들이 사라져 갔다.

그런건 전혀 모르고, 갑자기 아버지가 12단짜리 자전거를 회사 사은품으로 가져오셨다.

너무 신낫다. 기어가 달린자전거를 처음 타본 ~~ 신나서 아이들과 함께 그들도 아버지 회사사은품을 얻었는지

모두 비슷한 자전거를 끌고나왔다. 신나게 밖에서 놀고 들어오는길..

개짓는 소리가 들리고 어 ~ 우리집 밴지인데, 인상좋아보이는 할아버지가 포터뒷자석에 내 벤지를 태우고 가버린다.

포터의 뒷자석 유리로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는 계속짖었고, 나는 자전거를 밀쳐버리고 100m까지 그차를 따라 갔다.

그것이 그녀석과 마지막이 였고, 한동안 마음이 너무 아파서, 계속 울기만 했다.

그리고 내자신이 너무 미웠다. 자전거 때문에 내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것....

 

^^ 그런 아름다운 추억이 있네요. 그러다가

정말 개를 키우고싶었으나, 분위기가 키울수 없었고, 결혼후 아내는 동물털 알레르기.. 그래서 포기하고 살다가

아들덕에 다시금 강아지를 키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석이 바로 아래 사진에 "두부" 말티즈 3개월 된 녀석이랍니다.

 

 



어른이 되고 애아빠가 된후에야 키우게 되는 나의 강아지 처음에 몇일동안 아내가 극도로 싫어했으나,

개키워보신분 알지요. 싫어하던 사람들이 더 좋아하게 되는것.

지금 저희 아내가 그렇습니다. 이제 귀엽다고 혼자두면 걱정된다고 합니다. 2주쨰만에..

향후 이녀석과의 일상을 간간히 찍어 올려볼게요.

 

말티즈 키우기

말티즈밥 초보 ~ 개밥을 삿다. 15천원

울타리를 삿다 ~ 35천원

말티즈샴푸를 사다 - 28천원

개바닥 똥싸는곳 - 15천원

귀청소 -1만원

물나오는거 - 공짜

등등 현재 이렇게 진행되었고, 현재 3번 주사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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