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낚시 할만한곳 슬도

아이들과 낚시 할만한곳 슬도


안녕하세요 ^^ 오늘도 좋은하루 입니다.

요즘 아이들과 뭐 할것이 없나 고민을 매우하고 있습니다.

더욱이나 예능에서 도시어부를 보고난후 아이의 반응은 자신도 낚시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같이 하면 좋지요. 재미도 나구요 하지만 그러기에 우리아이는 너무 어리다는것

아직 유치원생 이라는것에 위험한곳은 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알아보고 알아본결과 울산 동구 방어진에 슬도라는 아이들과 안전하게 할수있는곳을 찾았습니다.



네바로 저기 입니다.

슬도근처에 들어가면 맨안쪽에 주차장이 있지만, 조금 주차장이 작습니다. 그러므로

맨안쪽 주차장말고 들어가기전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슬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여기가 왜 아이들과 함께 낚시를 할수 있는곳이냐 하면, 테라스가 있어서 거기서 안전하게 아이들과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어린 아이와 함께 낚시를 경험해주시고 싶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테라스있는곳은 6-7세정도 함께 낚시하면 될것같고, 위사진처럼 그냥 계단에서 낚시를 하시고 싶은분, 줄낚시

4-5세의 아이들과 저기 앉아서 함께 낚시하면 재밌습니다. 복어도 올라오고 논래미도 올라옵니다. 작다는게 문제지만

아이들에게는 신세계죠.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테라스에서 낚시를 했어요 가면 아저씨들이 줄로서서 낚시를 하고 있답니다.

고등어를 잡으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초보아빠라서, 그냥 대낙시들고 던지니 저런애들이 수시로 무네요.


크크 한시간정도 했는데 저렇게 올라옵니다. 이날 총 20마리 정도 2시간해서 잡았습니다. 뭐 손맛은 ^^ 작아서

그래도 나름 올릴떄 느낌나니간요 저도 사실 재미는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고기 만기고 놀고.

아무튼 생각외로 고기가 잘물고 잘올라오니 아이들도 지겨워하지않고, 재미난 체험이 된듯합니다.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분들, 아이에게 체험해주고 싶은데 바다는 위험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생각외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신기하니간요.

작은거라도 잘잡아주니간, 아이가 아빠 진짜 잘한다고 엄청 좋아합니다.ㅜㅜ 애한테 칭찬듣기는 정말 간만이네요.

아이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한번 귀찮아도 나가볼만 합니다. 저는 다음주에도 한번 더갈볼가 생각중입니다.

장비도 없고, 바다낚시는 잘할줄 모르지만, 넣으니간 무니. 아이들 호기심에 정말 좋은 장소 인것 같네요.

낚시를 하고 싶으시다면 슬도로 가보세요.


이상 승민아빠의 울산 동구 방어진 슬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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