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닥스 책가방 선택 비싸다

초등학생 닥스 책가방 선택 비싸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올라간다. 그런이유로 초등학생 책가방을 사야하는데

도대체 어느 메이커 어떤것을 사야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아이들 책가방이 왜이렇게 비싼지 이유를 알수도 없지만,

왜 꼭 이런걸 사줘야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내가 사고자 한것은 아니다 다만 와이프 입김에 어쩔수없이

알아보다가 닥스 책가방으로 선택의 폭이 줄어들었다.






초등학생 책가방 선택


아빠된 입장에서 아이가 좋은 가방을 메고다니면 좋겠지만,

솔직한 심정에 나의 어릴적 기억은 가방을 던져 놓고 놀러 다니기 바빳던

시절, 그렇게 와이프에게 이야기 했다가 요즘아이들이

놀러갈 시간이 있냐고 놀아줄 친구가 그시간에 있냐며,

되려 핀찬을 들었다.


나는 아직 아이 가방을 사지 않았다. 그저 아무 가방가게에 들러

때안타고, 던져도 잘안까질것 같은 그런 가방을 사주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그런데 오늘 와이프가 한소리 하신다. 아이 가방 안사준집 우리집 뿐이라며,

빨리 아이 가방을 구입할것을 요청한다.


뭐 아무거나 사면 되지 하고 네이버 키워드에 초등학생 책가방 검색을하니

4-6만원대로 나온다. 거참 애들이 들고다니는 가방도 참 비싸네 이말하고

너무 많은 메이커에 어디꺼 살거야 라고 물었더니.





뉴발란스, 슐라젠 , 닥스, 란도셀 등등 허걱

무슨 가방이 이리도 비싼지 다 10만원이 넘어간다.

잠깐 와이프에게 상담을 요청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결국 어쩔수 없이 저런 메이커로 알아보기로 하고 그만한 돈으로 줄바엔

차라리 닥스를 사주자 생각 하게 되었다.


뭐 디자인, 편리성 그만한 가격인데 이정도는 각 회사에서 알아서 판단 했을거라 보고

그냥 닥스로 닥치고 고르는중이다.


왜이렇게 삐닥하냐고, 화가나서 그냥 애 보따리에 책 싸줘라 이렇게 말했다가

집 쫒겨 날번 했다.


나는 그져 아이가 비싼 물품으로 치장 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혹시나 가방 같은거 잊어먹어도 부담 없이 다시 사주는걸 원했기에

와이프는 내맘 같지가 않다. 뭐 주변에 보면 다 그런거 같지만,






닥스 초등학생 가방을 선택하다






내눈으로 보기에 그냥 일반 가방에 메이커만 붙여 놓은 느낌이다.

왜 이렇게 불만적 이냐고 물을수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이렇게 주머니까지 세트로 사면 15만원이 넘거가는데,

없이 자라서 그런가 좋은 시선으로 볼수는 없네요.


그리고 주변에 60만원을 넘게주고 아이 책가방을 사주는

부모도 아내 모임 카톡으로 보았기에 할말이 없네요.






초등학교 닥스 가방은 아이들 모양이 거짓 비슷합니다.

아이들은 좋아할거 같지는 않지만 어른들이 좋아하는 채크무늬

과연 아이들이 좋아할까 남자라면 캐릭터 아닌가 ^^







그나마 저는 이가방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조금 아이같은 느낌과, 초등학생 수준의 눈높이 인거 같아서요.


가격은 15만원대 정도 하네요. 어쩔수 없지요.

이와 비슷한 모양의 색상만 다른걸로 구매하고자 합니다.




요즘 아이들 물품은 비싸도 너무 비싸네요.

비싸도 사주는 부모들이 많기에, 뭐든 다 따라 해야 하나봅니다.


지금 비싼거 다 해주고, 돈은 언제 모으나, 지금 조금이라도 아끼고

아들 장가갈때, 남들 다 아이에게 집사준다 하면, 그때 집도 따라서 장만해 줄수 있을련지.


나도 아빠인데 아이에게 무얼 해준다고 아깝겠나? 못해줘서 가슴아플 뿐인데

내가 진정 해주고 싶은것은 지금 그런 작은 부모의 만족이 아니라, 아이가 정작 필요하고 이험한 세상을

살아가기에 필요한 그 무엇을 해주고 싶을 뿐인데,

나라도 낡은 내 물품 더 알뜰이 입고 쓰고 해서, 내꺼 살돈 착실히 모아서 아이가 컷을때 도움이 되기를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아들.


이상으로 초등학생 닥스 책가방 선택 비싸다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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