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LOVE1004 2020. 10. 9. 22:19
추억 돋는 황남빵입니다. 저희 친어머니 고향 즉 저의 외갓집이 황남동인데요. 그 당시 이렇게 발전되지 않았는데 최근 이인근을 가보려고 해도 차가 너무 막혀서 한번 갈 때마다 애를 먹습니다. 황남동 맛집 예전부터 먹던 경주 황남빵 봄점 이곳의 추억을 이야기해봅니다. 경주 황남동 맛집 황남빵 예전에는 이런 모습의 황남빵 집이 아니었는데, 요즘엔 참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제가 어릴 적 어머니가 워낙 황남빵을 좋아하셨는데, 아파서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 계실 때도 외삼촌이 말씀하시길 "내가 두 손에 황남빵을 사 가니깐" 황남빵 황남빵 하며 그렇게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외갓집을 찾지 않게 되었는데 그립네요. 그 황남동 황남빵 집을 기억하며 찾아봤습니다. 큰 주차장이 있지만 워낙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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