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수술 후기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수술 후기


하지정맥류 수술을 한지 어느덧 13년이 흘렀네요. 저 같은 경우 하지정맥류가 생긴 원인은 어릴적 다리 깁스를 하고 공을 차고 다니기를 반복하다 보니 다리에 무리가 가서 정맥의 밸브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왼쪽 다리 정맥이 부풀어 올랐었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을 초안 삼아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및 13년이 지난 후기를 이야기해 드릴게요.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본격적으로 하지정맥류가 생겼다는것을 인지했을때가, 대학교 1학년 즉 20살때 처음으로 내 왼쪽 장딴지 옆에 징그럽게 부풀어오른 정맥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무엇일까 무척 고민했습니다. 누르면 아프지는 않지만,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 군대에갔습니다. 이런저런 훈련을 받고 하다보니 하지정맥류의 정맥이 더 많이 부풀어 오른듯한 느낌과 더 옆으로 세력을 확장한것만 같고, 이전까지 없었던 하지정맥류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하지정맥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다리에 쥐가 잘납니다

  • 다리가 무거우며 해당 정맥부근 두근두근 거림을 느낍니다

  • 피부색의 변화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 부종이 생겨 가려울수도 있습니다

  • 근육의 경련

  • 혈전 및 정맥의 출혈으로 궤양 또는 심각한 합병증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다리가 무겁고, 잘때 쥐가 나는것 말고는 큰 불편함은 없지만, 자꾸 외모상 신경이 쓰여 만지게 되고, 혹시나 실수로 부풀어 올라와 있는 정맥류에 상처가 나서 터지거나 하면 어쩌지 그런 불안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1.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은 부풀어 오른 정맥이나 피부 변색을 초기증상으로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정맥류 근처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딱딱한 느낌을 줄수 있으며, 다리부근 붉은 연한반점은 정맥류의 초기증상일수 있습니다.

 

 

다리가 무겁거나, 욱신 욱신 거리는 둔한 통증이 나타날수 있으며, 피부 표면에 어둡게 보이는 정맥이 보이는경우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일수도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는사람

  • 발이 자주 붓는 사람

  • 밤에 다리 경련을 일으키는 사람

  • 앉아있을때 쥐가 잘나는 사람

 

위와 같은 사람들이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일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건강상 문제로 이어지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맥류는 악화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2. 하지정맥류 위험요소

 

하지정맥류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정맥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특정요소와 요인은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 가족중에 하지정맥류가 있는사람

  • 오랜시간 한자리 서서 일하는 사람

  • 오랜시간 한자리 앉아서 일하는 사람

  • 과체중 비만인 사람

  • 임신중인 어머니

  • 나이가 들어갈수록

  • 남성보다는 여성(호르몬 변화 때문)

  • 다리의 부상(제가 여기에 포함되네요)

 

위와 같은 사람들이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또한 어릴적 왼쪽다리 부상으로 깁스하고 너무 뛰어다녀서 밸브가 고장이 난것 같다고 의사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3. 하지정맥류 예방법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다리에서 혈액이 계속 움직이고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어야하는 직업인 경우 자세를 자주 바꾸어주고, 수시로 이동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 감량은 체중 증가로 인해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완화에 도움이 되며, 하루에 4번, 30분동안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올리면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정맥류 수술

 

하지정맥류 수술 13년 후기

하지정맥류 수술후 재발했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3년이 지났지만 하지정맥류가 재발하거나 다른쪽 다리에 하지정맥류가 생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정맥류 수술하기전 다리가 매우 무거웠으며, 저는 다리에 쥐가 그렇게 자주 났었습니다. 그런데 하지정맥류 수술후 다리는 매우 가벼워 졌으며, 이제는 다리에 쥐가 나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그때와 별다른 느낌을 못받지만, 그당시 수술후 다리가 편해진것이 확연히 차이가 났기에 꼭 미용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하지정맥류가 있으신 분들은 의사상담후 치료를 하시는것도 권하고 싶네요. 이상으로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수술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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