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가 아파요 마음도 아파요
- 생활정보
- 2018. 8. 1. 10:2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반려견 말티즈 두부가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슨이유인지 몰랐는데, 목욕시키고 거실에 나두니간 다리를 절면서 걸어다니네요.
헉 이유가 뭐지 별이유가 없었는데, 그러다가 문뜩 떠오른 영상.
어떤 중급강아지가 저희강아지 좋다고 서로 냄새 맏았는데, 허걱 아저씨가 둘이 놀아라고
저희 말티즈 두부보다 2-3배큰 강아지 목줄을 풀어버리더군요.
아직 어린 우리두부는 기겁해서 옆으로 숨고 도망다니다가 잡히고, 기겁하던데.
그러다가 아마도 뒷다리를 접질른것 같아요
무심한 주인은 마냥 웃으면서 ㅜㅜ 둘이 사이좋게 지내 하며 이야기했는데,
순간 아저씨가 목줄을 풀고 놔주기에 좀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물거나 할애는 아닌것 같아서 놔둔것이
우리아이에게는 겁을 먹게 했나봅니다. 그러면서 피하고 피해다니다가 그 강아지한테 붙잡힐때 아무래도 뒷다리쪽에 충격이
있었나봐요 ㅜㅜ
아 무뇌한 주인이여 그걸 두마리 강아지가 서로 잘하고 논다 생각하고 있었다니.
일단 안전하게 쿠션에 놔두고 있는데, 계속 절고다니고 가만히 앉아있네요.
와 마음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그래도 좋다고 웃어주는 울 강아지 두부 미안하다 아빠의 무뇌가 너를 다치게 했구나
이리도 착한녀석을 무섭게 했나봅니다 ㅜㅜ
아픈데도 주인이라고 내가 없으면 내가 나간자리에서 계속 그자리를 지켜주는 녀석
오늘 동물병원가서 치료를 받자구나..
다시는 사회성 기른답시고 너가 무서운데 방치하지 않으마, 미안하다 두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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