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몬테소리 아이교육

프뢰벨.몬테소리 아이교육


어린아이 공부에 관하여 말해봅니다.

 

 

 

 

개인적인 제생각과 제가보아온 것들을 느껴서 적어봅니다.

 

얼마전 저또한 어린아이가 있고 저희와이프또한 팔랑귀로 친구들 좋다하니 하자고 쪼릅니다.

물론 하면좋겠지만.. 무조건적인 남들한다고 따라하는 이제 6개월 돌된아이들 델고 비싼교제비주고

선생님이다 뭐다 집안 들락날락하고

과연 그게 옳은건지모르겠습니다.

 

어짜피 애들이 크면 지겹도록 저런학습을 해야할것인데 말도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조금더 남들보다 빨리 깨우치게 해줄려고 돈들여가며.. 하는 일과들이과연 누굴위한것인지그것이 아이를

위한것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선생님이오고 그교제를보며 웃고 즐거워 할순있겠지요 허나 그아이가 그것없다고 안웃고

다른거 한다고 울고그러진 않을텐데

집에 돈이 넘쳐나서 감당이 안되는분들이야 그렇게 하겠지만 일반월급쟁이 일반서민들가정에서

남들다한다고 따라하는 결국 남따라하는 정도뿐이 안되는데 사놓고도 선생님이 맞지않아 아이가흥미를 잃는집

아이가 그것에 별관심이 없어 뽀루퉁한집 등등 변수는 너무많은데 남들다한다고 그것이 무슨 부의상징도 아닌데

간난아기델고. 초기교육이다 뭐다 이건아니지 싶습니다.

여러분 그거 왜하는거지요?

물론 제가 남자라서 잘모를수있습니다. 허나 갠적으로 전 남자이지만 참 기똥차게

검색질 쇼핑 뭐사는거 좋아하는 남장여나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이교육에대해선 어찌 납득이 안됩니다.

왜.. 다른제품..상품노는것등등 우리나라꺼 는 안좋고 외국따라 잘하면서 하필 교육은 외국과 정반대로 하며

아이들을 잡고있는지.. 또한 대한민국 상업전략부모마음 안스럽게해서우리아이는

그비싼교제 사게하고 다달이 돈나가게 하는 그게먼지

다 개인적 생각이 다르겠지만 그과정을 지나온 사람들을 예를 들며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저희집안에 저말고 누님이 2명계십니다 전 막내고 남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랑 말도 잘하는편이고

세심한 편입니다.

 

저희첫째누님은 고등학생 수학선생님입니다.

여긴 너무 애를 놔두고 키웁니다 물론 맞벌이니 애볼시간이 없어 방치한경우가 많겠지요,

허나 누님의 공부철학은 저와 같습니다.

 

(오래전 대화)

 

: 누나 누난 애학원이랑 그런 과외..방문학습 왜케 안시켜

 

 

누님 : ㅋㅋ 저어린게 뭘안다고 시키냐.. 걍 그시간에 할머니랑 놀던지 ..내랑시간맞음 놀러나 댕기지     

      그라고 니가몰라서 하는말인데..내가 야한테 왜 아직 뭘안가르치냐면.. 어릴때 잘못 습관들면

      공부고뭐고 다 나가리다 .. 자기가 즐겁게 공부해야지.. 누가와서 가르친다고.. 그건 아직 애가 어리니간 뭐 잠시 좋아라

      할순있는데 그게 시간이지나면 강압처럼 느껴져서 공부에대한 취미를 잃으면 (공포증,거부증) 그건 게임셋이다.

      남들보다 늦으면 얼마나 더 늦고. 빠르면 얼마나 더빠르것노. 애가 인지능력이 더 발달되면.. 지가 좋아라하면 시키지

 

 

: 누나 시켜봐야지 지가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알지

 

 

누님 : ㅋㅋ 야 너는 이때 방구석에 처박혀서 시간에 마쳐서 공부하던게 기억이라도 나냐 아니 그랫다한들 좋냐

      걍 그시간에 지그할매랑 놀어터가서 잠시뛰어놀고 그돈으로 내랑 주말에 놀러가거나.. 맛난거 한개라도 더사먹으면

      그게 기억이 남지 너도 그렇게 생각 하지

 

 

이까지가 예전대화  5년전쯤 그런애기를 수없이 한듯합니다.

 

이제 그애가 초딩 3학년

그전 초딩1학년때 반에서 꼴지했지요. 당연히

다른애들은 영어다뭐다 이미 학교에서 배우는건 받아쓰기등 다 배우고 왓으니

제조카만 받아쓰기 70점맞고 꼴등하고 혹 1개틀려도 꼴등했답디다. 나머진 다 100점이라네요 애들이 ㅋㅋ

그래서 그 초딩선생님께서 요즘엔 홈피에다가 반꼴지이름을 막올려놓는다지요.

그리고 누님께전화와서 애가 다른애들보다 뒤쳐진다는둥.. 말했다가 저희누님한테 욕엄청먹고 설교를 들었다합디다.

그후

2학년 이때부터 누님은 미술학원등등 보내니 미술학원에서 왜 애를 이렇게 늦게 보냅니까 합니다.

다른애들은 이미 벌써 다띠어서 이나이땐 여기안온다고

그러나 우리 조카 너무 즐거워합니다 그렇게 몇달지나니.미술학원샘이 애가 참 즐거워하고 진척율이 참빠르네요

합니다.

요때부터 누님은 애가르치기 귀찮아서 그전에도 자기가 가르치진않았지만 구몬등 사람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분들께는 큰기대안합니다. 다만 누님이 바쁘니 잠시라도 저분들이 와서 아이와 대화하는 점을 크게생각하더군요.

 

 

그후 2학년 말 3학년현재

2학년2학기때부터는 반에서 상위권입니다. 공부에 아직취미랄건 없지만 숙제후딱다하고 애들이랑 놉니다.

다만.. 애들이 다 학원을 많이감으로 애들을 바꿔가며 놀더군요.. 애는 이시간이 비니간 누구야 놀자하고

애는 이시간때 학원가는시간 비니간 누구야 놀자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이제 자신이가는 학원갑디다.

단 다른아이와 다른점이 있습니다.

 

비교분석

현재 3학년되니 기존 다른아이와의 격차는 많이 줄었습니다. 다만영어란것이 조금 문제인거같아 누님께 물어보니

이제 한번보내볼가 한답니다.

수학은누나가 좀가르쳐주지 미리미리 그랫더니 야 ~~ 수학이얼마나 재미없냐 내가 잘아는데

그고행을 왜 벌써가르쳐 지가쉽다생각하고있는데 거다대고 어려운거 가르치면 애 취미잃어 지금재밋어할때

지가 알아서 파고들어야지 공부란것이 스스로가 되는거지

 

저 : 그래그건그렇다

누님이 예를 듭니다.

 

선생들중에 자기애들 공부열심히 어릴때부터 돈들여가며 명다다 뭐다. 프뢰벨인가 ..우뢰메인가..그런것들 요즘가격은

그때보다 훨씬더 비싸다던데 니새끼 괜한거 니만족할라고 시키지마라

아차 그래 우리학교쌤애 그래키웟는데 그런들모하냐 울아들이랑 다를게 없다.. 오히려 거짓말하고 학원안가고 게임방

간다고 요즘고민이던데 고어린게 공부가 얼마나 싫었으면

그라도 내새끼는 공부를 지겹다 생각안하제

아들에게 물어보니 너 학교가는 이유가 뭐냐햇더니 거기가면 친구가 있어요.

그럼 너 학교가서 공부하는 이유는뭐니?  공부는 재밋으니간 하는거에요.

그런데 왜 숙제는 후딱안해 놓고 노냐?

그건 학교다녀와서 바로하면 노는시간이 너무 길어서 많을땐 다녀오자마자 조금하고

저녁에 해야지 다음날 하는게 더이해가 쉬워요.

 

ㅡㅡ전 그말듣고 내 조카가 신동인줄 알았다.

지금 어린아이들이 가방을 메고 어디론가 분주히 간다 그모습을 지켜보며 과연 저어린것들이 얼마나 힘들까

학부모들 핑개처럼 학원안가면 친구가 없다그러니 보낸다 어쩌겠냐 그말처럼

과연 저애들이 하고픈게 뭘까 란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조카를 보며 결론내린것

사람마다 다다르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되니 간난아기떄부터 배운아이들과 조금의 차이가 있어도어느순간 다 따라잡더라

또한 아이의 정신상태 매우건강하며 엄마의 무서움과 할머니의 사랑으로 배운것이 하나있다면

어른에대한 공경 및 예의범절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 우리조카가 1학년 입학할떄

우리친어머니가 외손주 입학한다고 학교찾아가니 그 어린조카가 하는말 아 ~~ 외할머니 이추운데 저 입학하는거 보러오신건가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니 어디라도 들어가요.

기똥차지않는가 우리어머니 그애기를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다.. 자기외손주는 어린애가 아닌거 같다며 착하다며 등등

 

말이자꾸세는데 또다른 조카를 예를 들어볼게요 글들이 길지요.

 

작은누나.. 미술선생하다가(디자인사업하다가) 이제 아키운다고 사업접고 집에서 일하며 아이키움

단.. 맹목적임 아이가 해달란거 다해주고 집구석에가면 없는 책이없고.. 간난아기때부터 별희안찬란한거 다시켜서

시도때도없이 무슨선생들이 드나듭니다.

뭐 작은누나한테 물어보면. 그래 그나이때쯤 몬테소리나프리봴시켜야지한애랑 안한애랑 얼마나 차이나는데

(제생각 뭐 차이나봐야 더 말잘하거나 사물좀더 보는거 정도것지)

지금 6살입니다.

뭐 그동안에 하는걸봐선 남들보다 빨랏음 아는것도 많은거 같고 참 똑똑해보이긴 함

누님의 카카오스토리엔 온통 여조카 사진뿐이며 그아이가 가지는 옷은 어디꺼 유모차는 어디꺼 발부터 머리까지

그쪽동네 최고 모델정도 들어오는사람들다 좋아라하니 부럽다하며,

우리가 가끔 유명한 블로그라 생각하는 그것과 흡사하며 하루수백명이 다녀가고

칭찬에 그건어디서 삿냐는둥 정보달라 쪽지달라 합니다.

우리작은누나는 그런것에 신나하는것같고 자신이 디자인쪽에 일했고 현재도 하고있으니

얼마나 잘꾸며놧으면 그럴까 생각합니다.

허나 동생으로 써 나는 작은누나께 충고한다. 그건 아이버릇나빠지고 누님 개인만족일뿐이라고

 

결론은 작은누나의 조카는 여자인데 다른애들보다 빠르긴합니다..다만 고집이 장난이아니고 자기중심적벌써부터

엄마 너무힘들게하고

예쁜거 와 똑똒한거 빼곤버릇이 고약하다.

지켜봐야알겠지만

 

저렇게 투자하고 가르쳐봐야.. 초등고학년가면 리셋이라는거

차라리 그돈으로 돈을 모아보는건 어떨지

 

그리하여 저는 작은누나와 반대로  그돈을 모아서  아이가 자각이생기는 초딩중간쯤..필요한교육을시키거나

엄마와 해외여행을 시켜볼가합니다.

 

전문가가 그러더군요.

어릴때 시키는건 오히려 더위험하다고.고작해봐야 조금더 빠른거.. 그건시간지나면 당연히 할수있는걸

미리부터 돈을주고 가르치는 잘못된 행위라고

아이가 가지는 진정한 폭풍흡입력은 (학습에대한 전문가들은 초2-3학년때를 중요시 여기더랍니다)

근데 뭐 4-5살 이때도 물론 빠른흡인력이겠지요.. 그러나 그때 공부를가리킨들.. 여러분은 그때 배웟던것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는지요잠시 흡입하고 잊어먹지요 시간이 지나면 결국 리셋이란것입니다.

 

어머님들 아이가 진정필요한건 남들다하는 비싼교제선생님이 아니라

어릴땐 어머니의 사랑이고 관심입니다.

 

아이의정서..즉 그정서가 향후 아이가 살아가는데 크나큰 도움이 된다는것을 우린알면서도

남들하는거 따라하고 비싼돈주며 시키고 그럼 안한거보다 낫지며..허리띠를 졸라맵니다.그러면서 남편과 다투고

아이는 그걸보며

무슨생각을 할런지 궁금합니다.

 

누가 이런문화를 만들었는지

학원들의 낙시와.. 상업의 꼬임이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이용한게 아닐런지요.

 

지금 수백수천투자한들

 

그효과는 크지않을것임을 잘알면서도 그리하는 어머니의 자식사랑을 보면서

그것이 자식을위한건지 남들부모와의 경쟁인지 더많이시키는것에 대한 자기자신의 우월감 만족인지

똑똑한 어머님들이 알아야할게 아닌지합니다.

 

이상 남편눈으로 바라본 아이들의 교육 이였습니다.

 

<제일 안타까운것은 되려 공부에 두려움을 느껴.. 돈도 낭비하고 아이도 망치게되는 경우는 만들지 말았으면>

제가어릴때 가장행복햇던건 물론 함께놀수있는 친구였지만

자기자유시간이었다는걸 컴퓨터등 조심해야하지만 혼자알아서 즐겁게 놀수있는 방법은

어른들은 몰라서 아이걱정에 혼자못노니간 학원이라도 가서 친구랑 놀아라식으로 보내지만

그 아이는 혼자 할것이 너무 많다는점 혼자하면서 즐겁게 지낼일이 너무 많다는것

어른의 눈으로 바라보지말았으면 합니다.

 

이상 해화동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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