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클론 증상 인후통 자가격리

오미클론 증상 인후통 자가격리


무증상인 분들이 주의에 꽤 많이 있습니다. 오미클론 양성반응에도 그전까지 아무런 증상을 못 느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편도가 찢어질 것처럼 아픔을 느낀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오미 클론 증상과 인후통 양성 시 챙겨야 할 주의사항을 경험으로 알려드립니다.

 

오미클론-증상
오미클론

오미클론 증상 경험

 

처음에는 일반적인 목감기인 줄 알았습니다. 따로 나간 적도 없는데, 요즘 아이들 학교 가면서 많이들 감염돼서 오던데 저희 집 아이 또한 학교에서 감염이 되어서 저에게까지 전파가 되었습니다.

 

아이의 증상은 별로 없었는데, 어느순간 제가 목이 칼칼하고 목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간단한 기침도 하는데 이 기침이 참을 수 없을 만큼 한 번씩 나더군요. 목이 간질간질 목감기인 줄 알고 있다가 그날 밤 미열와 약간의 오한이 느껴져서 바로 검사가 가능한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음성이더군요, 음성이 나오니 의사가 진찰을 해주며 편도가 많이 부어 있다, 미열이 나는것은 편도가 부어서 그럴수 있으니 약을 지어 줍니다. 증상이 어떻냐고 물어보길래 혹시나 싶어 오한도 있고, 기침, 목이 많이아프다고 했으며 3일치 지어 주신다는것을 1주일치 지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목감기 인줄 알고 혹시나 몰라  집에서 자가키트로 검사를 했습니다. 역시나 처음에 한줄이길래 감기인가 보다 생각하고 10분뒤 다시 자가키트를 보니 두줄 양성이 였습니다.  두줄 저같은 경우 3월 초에 걸려서 이때까지는 양성이면 키트를 들고 PCR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혹시나 몰라 아이를 데리고 바로 검사를 해주는 병원으로 가니 역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의사선생님이 챙겨주는 약을 제대로 구비했습니다. 저의 아이같은경우 초등학생 저학년이라 어려서 예방주사를 한번도 맞지 않았기에 의사선생님이 열이 날수 있으니간 해열제 2가지를 꼭 챙겨라 했습니다.

 

그렇게 해열제 2시간 교차로 먹일수 있는 2가지와 기침, 가래, 항생제를 1주일치 챙겨주더군요. 이때는 몰랐는데 이약을 처방받지 않았으면 큰일 날번했습니다.

 

 

▣ 오미클론 증상

  • 무증상인 사람도 있습니다
  • 발열없이 목이 아프거나 칼칼하고 기침이 나온다
  • 미열이 나고 몸살기운을 느낀다
  • 두통이나 기침이 계속남
  • 침을 삼킬수 없을만큼 아픔
  • 설사

 

잠복기 3-4일 이후 목감기 비슷한 증상 후두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그이후 약간의 미열과 몸이 으스스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후 기침이 조금더 심해지고 목이 점점 아파옵니다. 목소리가 약간 컬컬하며 가래가 낄수도 있습니다.

 

이후 자가 검사를 해보면 양성이 나올것이며, 그뒤 목이 더 아파아고 설사 및 구토가 날수도 있습니다.

 

 

어린이 오미클론
어린이 오미클론

오미클론 양성 판정후 자가격리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걸리다 보니, 예전에 인터넷으로 보던 뭘 가져다주고 이런것도 없고, 보건소에서 전화 한번와서 이것저것 묻는게 다였습니다.

 

약이 필요하거나 아프면 비대면으로 진찰을 받을수 있다고 했는데, 전부 인원 초과로 받을수도 없었으며, 전화하면 전화를 저는 한번도 받지 않았네요. 이말인즉 약을 미리 구해 놓지 않았으면 큰일날번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오미클론이후 기침을 많이하거나 폐가 좋지 않으면 검사를 꼭받아보세요.

 

 

오미크론 폐손상 가능성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오미크론은 기존의 델타와 다르게 폐보다는 기도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오미크론 양성이 나와서 격어보니 기도가 정말 많이 아팟거

naverdog.com

 

 

▣ 특히 어린아이 주의사항

 

어린아이가 양성 같은 경우 꼭 병원에 데려가서 약을 1주일분 타놓으셔야 고생을 안합니다. 특히 해열제 2가지를 말이죠. 저의 아들의 경우 1-2일동안 40도가 넘는 고열로 인해 두가지 해열제가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 고열이 많이 날수 있습니다. 마음이라도 편하게 약때문에 발 동동 거리지 않게, 병원에서 기침, 가래, 항생제, 해열제 꼭 처방받아서 대비하세요.

 

아이가 양성판정 받은 집은 꼭 주의하세요. 처방전 받고 아이의 혹시나 모를 고열에 대비를 해야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경험을 알려드리며, 요즘 감기약도 약국에 많이 없네요 미리미리 어느정도 구비해 두세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