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빵 본점 가격 황남동 맛집

경주 황남빵 본점 가격 황남동 맛집


추억 돋는 황남빵입니다. 저희 친어머니 고향 즉 저의 외갓집이 황남동인데요. 그 당시 이렇게 발전되지 않았는데 최근 이인근을 가보려고 해도 차가 너무 막혀서 한번 갈 때마다 애를 먹습니다. 황남동 맛집 예전부터 먹던 경주 황남빵 봄점 이곳의 추억을 이야기해봅니다.

 

경주 황남동 맛집 황남빵

 

예전에는 이런 모습의 황남빵 집이 아니었는데, 요즘엔 참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제가 어릴 적 어머니가 워낙 황남빵을 좋아하셨는데, 아파서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 계실 때도 외삼촌이 말씀하시길 "내가 두 손에 황남빵을 사 가니깐" 황남빵 황남빵 하며 그렇게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외갓집을 찾지 않게 되었는데 그립네요. 그 황남동 황남빵 집을 기억하며 찾아봤습니다. 큰 주차장이 있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최근 코 LoNa인데도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황남빵

▣ 경주 황남빵 가격

예전에 경주 황남빵 가격보다 많이 올랐네요. 신기한 것이 이 황남빵은 아무리 먹어도 팥이 달지 않아 많이도 먹힙니다. 종류는 두 가지입니다.

  • 1호 20개(2만 원)

  • 2호 30개(3만 원)

 

즉 개당 1,000원의 가격으로 최근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날 사람들은 많았지만 예전만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네요. 1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구매한 후 먹어봤습니다.

 

 

▣ 경주 황남빵 후기

경주 황남빵 본점은 황남동에 있습니다. 황남빵이 다른 곳에서도 팔던데, 진품인지 모르겠네요. 황남빵이 엄청 맛있고 특별한 그런 빵이 아니라 경주의 유명한 역사가 있는 빵이며,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빵이기에 황남빵은 무조건 본점에서 사 먹습니다.

 

일단 본점에서 바로 받으면 저는 거기서 보통 4-5개를 먹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그 황남빵 맛이 그립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사서 하나 쥐어주던 그 황남빵 그때도 황남빵은 매우 따뜻했으며, 한입 베어 물고 있으면 저를 보고 웃고 계시던 어머니가 떠오르며 그립네요.

 

황남빵 본점

해당 황남빵을 그 자리에서 4-5개를 먹을 수 있는 이유는 팥이 달지 않아서 입니다. 단맛은 조금 나긴 하는데 그렇게 심하게 달지 않아서 따뜻한 팥과 함께 입에 녹듯이 들어갑니다. 그자리에서 금방 4-5개를 먹을수 있습니다.

 

경주 왕릉

▣ 주변에 볼것들이 많네요

개인적 생각으로 황남동에는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황남빵뿐만 아니라 주변 왕릉과 같은 풍경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황남동으로 오세요.

 

 

황남동 인근에는 예쁜 곳들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차 타고 가다 보니 이런 곳도 있네요. 경주는 정말 어디를 가든 볼거리가 너무 많고 도로 길이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날씨가 흐린데도 예쁘다

이날 날씨가 정말 흐린데도 잔디가 황금빛처럼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그걸 바라만 보았는데도 힐링하는 느낌이 들었고, 여기저기 젊은 사람들이 커플로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한때 정말 자주 가던 경주였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멀지도 않은 곳인데 자주 가지 못했네요. 경주가 왜 경주인지 황금빛 주변을 둘러보며, 무언가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품처럼 따듯한 그곳 경주 그곳을 그리며 이상으로 경주 황남빵 본점 가격 황남동 맛집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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