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아반떼 첫차 고민 CN7 선택 후기

와이프 첫차를 처음에는 캐스퍼 인스로 준비할려고 했지만, 대기 기간이 1년이 넘어가는 바람에 경차외 생각이 없던 준중형 아반떼 CN7을 함께 첫차의 선상에 두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글쓴이는 와이프에게 캐스퍼 대신 아반떼를 구입해 줬습니다. 캐스퍼가 아닌 아반떼를 선택하게된 이유와 결국 왜 아반떼 인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후기를 남겨 봅니다.

 

아반떼

캐스퍼 아반떼

 

 

더뉴 캐스퍼와 아반떼 CN7을 사이에 두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더뉴 캐스퍼 같은 경우 대기기간이 1년 정도 걸리고, 아반떼 CN7 같은 경우 2026년형이 나와 내년에는 아마도 아반떼 CN8로 풀체인지 될것이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두차량 모두 풀옵션을 보니 캐스퍼 같은 경우 21백만원, 아반떼 풀옵션 세금 포함 29백만원 정도 대략 800만원 정도의 금액의 차이가 났습니다.

 

처음에는 캐스퍼가 너무 이쁘고 아기자기해서 여성에게 딱 좋은 차량이고, 경차 혜택까지 받는다 생각을 했는데, 집에 차가 2대니간 별다른 경차 혜택은 크게 받을게 없었습니다.

 

글쓴이가 캐스퍼에서 아반떼로 마음을 바꾸게된 이유는 캐스퍼를 시승을 신청하고 타고난후 역시나 생각처럼 앞열 1,2열이 좁아서 서로 딱 붙어 있는 느낌과, 운전시 좋은 말로는 운전하는 맛이 나는 장난감, 나쁜 말로는 오래 운전하면 운전 피로가 상당하게 느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그냥 마실용으로 동네 여기저기 다닐게 아니라면, 차량 디자인과 내부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캐스퍼

캐스퍼 와이프 관점

 

 

일단 와이프는 첫차를 운전할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똥차든 먼 차든 차만 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오케이 했습니다. 일단 캐스퍼가 경차라서 주차하기 편리하고 차가 작아서 운전시 편리함과 SUV처럼 나름 높게 되어 있어 운전하기 편할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요즘 나오는 캐스퍼 오렌지 투톤 내부 컬러가 그렇게 이쁘다며 마음에 들어 했는데, 실제로 사진으로 본것과 실물로 본것의 괴리감은 있었습니다.

 

고급차량의 투톤 처럼 가죽이 고급스럽다 느껴지기 보단 아기자기 예쁜 가죽이다 이런 느낌이 들지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1. 캐스퍼의 장점

• 디자인이 귀엽다
• 내부 투톤 색상이 예쁘다
• 경차 혜택 가능(유류센 환급, 고속통행료 50%, 책임보험료 10%할인, 공용주차장 50%할인등)
• 경차지만 가격대가 있어 무시를 조금덜 받는다
• 자동차세 할인, 취득세 감면

 

아반떼

아반떼 와이프 관점

 

 

경차를 고려하다가 아반떼로 넘어오니 처음에는 그냥 캐스퍼가 더 좋다고 하다가, 아반떼 사도돼 이렇게 된후 부터 캐스퍼는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아마 직접 시승을 해보고 난후 생각보다 좋지 않았던것 같다.

 

아반떼 CN7은 시승은 해보지 않았지만 판매하는 사원분의 차량이 아반떼 CN7이라서 시승을 시켜 줬고, 캐스퍼와 다르게 부드럽고 차량 안전감이 있다고 와이프가 말했다.

 

시승후 와이프는 완전 장농초보 였는데, 캐스퍼가 작아서 운전하기 편할거 같아 캐스퍼에 눈이 가다가도 시승후 아반떼가 더 안전하고 마음에 든다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1. 아반떼 장점

• 준중형인데 캐스퍼 보다 연비가 좋다
• 운전시 느껴지는 그모든것이 등급을 무시할수 없다
• 무난하다
• 사회 초년생이나 여성들에게 참 어울리는 차량이다
• 검증이된 모델이다

 

캐스퍼

캐스퍼 아반떼 선택 후기

 

개인적으로 글쓴이는 캐스퍼가 너무 이뻐서 끌렸지만 1년이상 기다려야 된다는 말에 확실히 마음을 접고 아반떼 CN7 2026년형은 한달 반을 기다리니 차가 나왔습니다.

 

차량을 풀옵션으로 뽑은 이유가, 예전이랑 다르게 중고차 보다 요즘 차들은 풀옵션으로 안전장치가 너무나도 잘되어 있기에 본인도 주변도 더욱더 안전해 질수 있기 때문에 풀옵션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후 와이프가 운전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하는말, 캐스퍼를 사지 않고 아반떼를 산게 너무나도 잘한것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개인적 선택이지만, 그마음 남성분들은 잘알겁니다.

 

처음 운전할때의 두려움 때문에 작은 차를 원하지만, 운전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차를 탓을때 꽉 끼는 느낌보다 적당히 여유있는 공간을 선호하게 되기 때문에 첫차를 선택할때 이러한 생각을 조금더 깊게 한다면 캐스퍼 보다는 아반떼를 선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캐스퍼 보다 아반떼를 사기를 잘한것 같아 "

 

이말은 너무 빠르게 왕초보가 차량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아반떼 몰다가 소나타 몰면 등급이 다르기 때문에 느껴지는 안정감이 다릅니다. 그걸 알지만 경차가 꼭 필요한 사람들은 경차를 선택하게 되지요.

 

꼭 경차를 선택할 이유가 없는 분들이라면 귀여운 캐스퍼, 가성비 아반떼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아반떼가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저희도 캐스퍼구매 할려다가 아반떼로 선택을 했고, 지금은 아반떼의 선택이 좀더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1년기다려야 되는 불편함 때문에 더 좋은 선택을 하게 된것 같네요. 진짜 고민을 잘해보세요, 나에게 필요한것이 캐스퍼인지 아반떼인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시승을 해보면 승차감 느낌 이런것은 캐스퍼 보다 아반떼가 더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캐스퍼 아반떼 첫차 고민 CN7 선택 후기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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