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 휴게소 가을 위령탑(기념탑)

추풍령 휴게소 가을 위령탑(기념탑)


산을보니 온통 가을로 접어드는 모습이 듭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쭈욱 쭈욱가다보니 힘이붙입니다. 멀리서 보니 무슨 탑같은것이 보이길래

추풍령 휴게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가을 단풍구경하러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버스도 많고, 그렇게 문득 지나칠려다

본 위령탑, 이 고속도로를 짓는다고 여기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위한 위령탑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니 웅장하게 보이더군요. 일단 가을이라 주변의 사진을 같이 보여드릴게요.



계단을 올라가기전 아래 추풍령 휴게소 모습입니다. 차량들이 서있는데 이곳은

꼭 다른 세계처럼 조용하더군요.



생각보다 계단이 높으니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시는 분들은 아이들 손을 꼭 잡으시고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위령탑인데 기념탑으로 설명대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박대통령각하의 역사적 영단과 어쩌고 저쩌고 각하라고 되어있는게 낫설긴 하네요.



고속도로의 노래




이런 모습의 벽화같은것들이 나와 있네요.




올라가시면 주변에 위처럼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아이들이 잠시 쉬면서 놀다가기에 좋은거 같네요.






멀리 올라가는 고속도로 길에서 잠시 쉬어갈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고,

아이들에게 이런 위령탑이 있다는것도 가르쳐주고, 고속도로 건설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목숨을 담보로 이일을 일구어 냈는지 이야기도 해주니 교육적인 내용도 되네요.


아무튼 추풍령 휴게소 지나가신다면 한번쯤 들러서 가보시는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추풍령 휴게소 가을 위령탑(기념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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