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만한곳 동헌 사또가 살던곳

울산 가볼만한곳 동헌 사또가 살던곳


울산에 살면서, 한번도 가볼만한곳을 작성해 본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울산에 나고 자라면서 가볼만하다 생각하는 곳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많지만 오늘은 동헌편을 준비했습니다.




울산 가볼만한곳


1)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시내(동헌)

예전으로 따지자면 울산에 사또님이 살던 곳입니다. 일단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좋을것 같네요.

시내 안은 복잡하지만, 동헌 안은 고요하고,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예전에 사또께서 살던곳이라고

이야기도 해줄수 있고, 아이들 관심사에 딱인거 같아요.



동헌입구 입니다. 밤에 찍은것 이구요. 안에들어가면, 연인들이 앉아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근처 인근 주민들이 조용히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한답니다. 일단 안전하니 아이들 데리고 가는것도 추천입니다.




입구에 적혀있는 설명들입니다. 각 기관명인거 같은데요 좀 생소합니다. 그중에 아는데도 있긴한데 그곳이 뭐하는곳인지

설명하고 있네요. 여기 동헌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네요.


동헌이란 - 지방관청의 수령이 공무를 보던곳, 정당,정청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 읍셩 연혁에 대하여 울산광역시가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한번쯤 읽어보시는것도

사실 저도 울산에 살지만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네요.



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동헌이 있습니다. 바른 잔디에 평온하게 그모습이 들어나네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찾지 않아서

조용합니다.



사또가 저렇게 계시고 그 좌우로 내시들이 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들 교육에 좋을것 같나요.



우측에는 사랑방 같은곳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진 않아 사또님의 검소한 생황을 어느정도 인지 할수 있습니다.




요즘 광관지나, 어디 목적이 있는 장소 및 사찰이 아니면 이런 목조 건물을 보기가 쉽지 않지요.

그런데 도심지 딱 중심에 이런 동헌이 있어서 볼때마다 마음이 차분해 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는 울산에 그동안 사또로 부임 하신 분들의 비석이 존재 하는곳입니다.


또한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비가 그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물 제441호이며 여기에 있는 것은 복제품입니다.

1962년 태화동의 '반탕골'에서 발견되었으며, 태화사는 자장이 643년(선덕여왕 12) 당나라에서 돌아와 창건한 사찰입니다.

탑신은 종 모양이며 앞면에 감실을 설치하였으며 석가모니의 전신 사리를 봉안했습니다.

표면에는 12간지에 나오는 12마리 동물을 돋을 무늬로 새겼습니다.



효자상 들어보셨죠, 울산에도 효자상을 볼수 있는곳이 있답니다. 동헌 안이죠.

효자 송도 선생 정려비로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0호 입니다



가학루 2층으로 신발을 벗고 올라가면 북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누구든 북을 칠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좋아 하겠죠.



비석들을 지나서, 위로 올라가면 어르신들이 자주 모여 계신이 있어요. 여기에 올라가서 무더운 여름날 누워 있으면,

기분이 그냥 상쾌해 집니다. (겨울엔 좀 춥겠죠)



동헌을 다 둘러보고, 다시 동헌을 나서면, 아래와 같이 도보 위주의 길이며, 여러가지 먹을것과 까페들이 즐비합니다.

아이 손잡고 화창한날 걷기도 좋으며, 연인과 동헌 구경후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차한잔 하는 여유로움을 충분히

즐기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러기에 울산 사람으로써 추천을 합니다.



이상으로 울산 가볼만한곳 동헌 사또가 살던곳 포스팅을 마칩니다.


위치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34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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