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유입이 줄어들면 수익도 줄까
- 생활정보/블로그
- 2020. 7. 13. 15:40
최근 네이버 포털의 잇단 로직의 변경시도로 인하여, 천국과 지옥을 함께 다녀왔습니다. 블로그는 포털의 위치에 그수익과 홍보가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더욱더 그렇습니다. 저도 최근 8천에서 1만명정도 들어오던 블로그가 반토막이 더 났습니다. 그러나 수익은 반토막 났을까요?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유입이 줄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방문자가 줄어들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아실겁니다. 저또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문자 유입이 쉽지 않아서 키우는데 시간이 오래 소요된 블로그인데, 이번 로직변화때 반토막이 더 났습니다.
다행이도 저품질이 아니라, 나름 이번 변경으로 네이버뷰텝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만 경쟁이 심해지면서, 뷰텝에 나오긴하지만 2페이지, 3페이지 이렇게 나와서 방문자 유입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피해가 커졌네요.
바로 웹사이트 1등으로 나오던 글들이 전부 뒤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간혹 안밀리고 2번째 3번째에 있는 글들이 있지만 어찌 첫페이지 웹사이트 첫자리만 할까요? 이번 로직의 변경으로 기존에 웹사이트에 나타나지 않던 네이버 블로그들 또한 웹사이트 영역에서 보입니다.
해당 블로그가 아닌 이블로그보다도 포스팅이 작고 늘 이블로그에 가려졌던 저의 부블로그가 지금 웹사이트에서 해당 블로그를 쳐내고 1등되었습니다. 즉 현재 블로그가 지수가 떨어진게 아니라 뷰텝에 어설프게 올려주면서 웹사이트에서 받던 지수의 영향이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방문자가 줄면 수입도 줄어드는가
처음엔 정말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보편적 8천에서 많을땐 1만명이 방문해준 블로그였는데, 지금 3천-4천명 왓다갔다 운좋으면 5천명 요렇게 반토막 나다보니, 글쓰는 맛이 안나네요. 그리고 글을 적어놓으면 하루 이틀이 지나야지 노출이 되는것 같습니다.
해당블로그로 애드센스 관련 수익이 일 40-70달러정도 발생했습니다. 누가볼때에는 많이 난다고 할수 있지만, 포스팅이 1천개가 넘어가고 있는 해당 블로그를 보자면 큰수익은 아닙니다. 또한 다음 3단위 저품질 블로그라서 네이버 방문자가 줄어드니 피해가 너무 크네요.
▣ 방문자가 줄어드니 CPC가 상승했다
뭐든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첫페이지에 있을때에는 유입도 잘들어오고 하다가 최근 뒷페이지로 넘어간 글들에서 가문에 콩나듯 티스토리 블로그에 방문자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런 방문자가 머무는 시간대가 높습니다.
해당글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위해 들어오는 사람들의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으로 RPM이 상승하고 클릭당 CPC단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기존 애드센스 수익)
(현재 애드센스 수익)
▣ 기존수익 현재수익
기존방문자 8천-1만명 수익은 최하 40-70정도 되었습니다.
현재방문자 3천-5천명 수익은 최하 30-50정도 입니다.
이런 별로 큰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적고보니 차이가 제법 많이 나네요. 그래도 분명한건 방문자가 반토막이 났으면, 수익도 반토막이 나야하는데 수익은 20-30%정도 떨어진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몇년동안 하면서 느낀점
블로그에는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대출키워드 및 비싼 광고가 들어가는 글을 많이 적는다면, 하루에 몇백달러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왜 안할까요? 버는만큼 신경쓸게 많아지고, 다투게 됩니다. 자신의 영역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공격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 사람들이 무서워서 그런 글을 안적는것도 아닙니다. 하다보면 저품질로 날라가고, 또다시 시작하고, 점점 노하우는 쌓이지만, 남겨진것은 없습니다. 뭐 돈이 남긴하지만, 그런건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므로, 저는 허무했습니다. 그래서 공격적인 고가의 키워드는 잘 작성을 안합니다.
▣ 블로그에서 시간의 흔적을 찾다
예전 글을 보면서, 그때 나는 이랬구나 그런생각과, 허술한 내용, 글자모양, 무언가 어색한 문단내용등 그렇지만, 하나 하나가 내가 걸어온 시간임을 생각하면 모두다가 소중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블로그를 보면서 나의 시간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로 좋은 수익까지 얻을수 있으면 그것보다 좋은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과욕은 당신의 소중한 블로그에게 어디에도 나아갈수 없도록 길을 막아버립니다. 누군가는 블로그를 그저 소모대상으로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블로그를 자신의 추억의 저장공간이라 여깁니다.
"당신에게는 블로그란 그저 돈벌이수단인지 아니면 소중한 추억의 공간인지 궁금해지네요"
매년 아니 매번 포털의 로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 운이 좋지않아 로직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여도, 블로그가 저품질만 아니라면, 매번 변화할 포털의로직에 기회는 충분히 있으니 당신의 블로그를 소중하게 관리해주세요. 버리지 마시고, 지우지 마세요. 언젠가 당신에게 도움이 꼭 될테니간요. 이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유입이 줄어들면 수익도 줄까 포스팅을 마칩니다.
P.S 아차 그리고 최근 블로그 공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그것때문에 IP주소 채크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처럼 유료로 매달 지불을 하고 걸려봐라 이를 갈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다른사람이 노력해서 얻은 수익에 뭣때문에 그렇게 삐닥하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처음 애드센스 승인받은 사람들이 계정한달 정지 또는 해지를 당합니다. 구글에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이 점점 커질텐데, 자신있나요? 묻고싶네요. 그나저나 오늘 잠자기 좋은날씨 인거 같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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