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저품질 살아남기 개인적 의견

블로그 저품질을 겪어 오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블로그 저품질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저품질들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즉 외부적 요인, 누군가로 인한 저품질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도 합니다. 저품질을 겪으면서 다음번에도 올 수 있는 저 품을 대비해서 현재의 마음을 담아 봅니다.

 

 

저품질

2021년 3월 30일 저품질 1일후

 

이번 저품질의 타격이 더욱더 큰 것은 바로 2021년 3월 26일부터 애드센스 링크 광고가 사라지면서 수익이 최소 20-30%의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 다음 저품질이 와버린 것이 타격이 큽니다.

 

해당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로써 제가 처음 글을 쓰게 되어 아무것도 모르고 막 쓰다 보니 저품질이란 제재를 받았고, 그것을 모르고 계속 쓰다가 지금까지 다음 저품질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다른 네이버나, 구글에 얻혀 살고 있습니다.

 

 

▣ 다른 블로그 저품질

 

해당 블로그야 예전부터 저품질이라서 어쩔 수 없이 지내오고 있지만, 최근 제가 운영하고 있는 그리고 와이프 블로그까지 모조리 다음 저품질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참 할 말이 많은데, 그냥 저품질은 아닌 것 같고, 누군가의 악의적인 신고 및 작업에 의한 저 품에 걸릴 것 같아 더욱더 분노를 자아내게 하네요. 특정 글에 상단으로 제 블로그 와이프 블로그 겹치게 글이 올라가니 앙심을 품은 건지, 그 글을 쓴 모든 블로그와, 계정을 보고 다 날려 버렸네요.

 

이게 가능하다는 것이 더 이상 새로운 블로그를 팔 수 없는 현실인 거 같습니다. 믿지 않았습니다. 유튜브나 이런 곳에 보면 누군가의 공격을 받는다는 것, 만약 저도 한두 개의 블로그였다면,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었을 겁니다.

 

저품질이구나, 내가 왜 저품질이지 하며 여기저기 알아봤겠죠. 하지만 애드센스 계정이 전혀 다른 와이프 블로그또한 같은날 같은시간 저품질에 걸리고 딱 그글과 연관된 그시점 이기에 일반적 저품질은 아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저품질 하루경과

 

그래서 저는 저의 계정에 있는 블로그들을 이야기하며, 저품질이라며 다음 고객센터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와이프 계정은 와이프가 다음고객센터에 따로 문의를 했고요.

 

그런데 이상한건 현재 블로그는 원래 다음 저품질 이였습니다. 그래서 다음과는 별개였는데, 저품질 블로그들 문제로 신고를 하니 오히려 해당 블로그 까지 방문자가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뭐지, 전에도 느낀것이 왠만하면 고객센터에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괜히 네이버에 자리 잡은 블로그까지 무언가 이상이 생긴 것처럼 무얼 쑤시는 것처럼 방문자가 줄어들고 수익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웬만한 일 아니면 고객센터에 블로그 문의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전에도 느꼈지만 지금도 그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다른 블로그들 저품질을 풀어줄까? 되려 멀쩡하게 다음 졸업한 블로그까지 무언가 좋지 않은 현상이 생겨 고민이 많아지는 하루이네요.

 

 

저품질전

저품질 아침

 

다음 저품질 무엇이 문제인가

 

많은 분들이 고민할 겁니다. 누구는 저품질 주고 누구는 저품질 안 주고, 처음 포스팅 1-2백 개 정도 일 때 너무 과한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고 적당한 정보성 글과 일상 글을 올리면 나름 지수가 괜찮아져 웬만해서는 저품질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포스팅이 500-1000개가 되었는데 저품질을 준다는것은, 정말 쓰지말아야할 글들을 계속 상업적으로 쓰고 있지 않는 이상, 신고 및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타겟팅 되었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이말인즉, 그냥 너희는 돈안되는 주제로 글만 적어라, 그이상 선을 벗어나면, 포털의 영역 안이더라도 이것을 벗어난 다른 존재들에게 저격당할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니, 블로그 할맛이 안나네요.

 

[생활정보/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링크 장기적 저품질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링크 장기적 저품질

 

 

▣ 블로그가 1회성

 

오랜시간을 포스팅 하신 선배라고 해야하나요 이분들중 과반수 이상이 블로그는 그냥 1회성 쓰다 버리는것 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전에는 절대 공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경우를 격다보니, 정말 블로그는 1회성 쓰다버리는 도구인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보시면 아시다 싶이 포스팅이 몇천개가 되는데 다음에서 살아남은 블로그는 극히 드뭅니다.

 

다음 포털에서 쳐내지 않아도, 누군가의 말도안되는 신고, 해당 업종의 다른 누군가의 신고, 등등 버티지를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다르죠. 국내 포털에서도 이런 불공정하지 않은 시스템을 조율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이러다가 오랜시간 블로그 적는 사람들은 사라지고 늘 새로 파고, 다시 또파는 현상이 생길거라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가 1회성이 안되게 나쁜 사람들로 하여금 지켜달라고 힘없는 블린이가 국내 포털에게 이야기 하고프네요.

 

2020.12.29 - [생활정보/블로그] - 티스토리 저품질 원인 경험담

티스토리 저품질 원인 경험담

 

 

▣ 수익은 떨어졌습니다.

 

수익은 반토막을 더해 더 떨어졌습니다.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오면서, 그리고 이 모든것을 종합해보며, 참 블로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랜기간 블로그를 유지하기가 이렇게 힘들지 몰랐습니다. 멘탈은 강해야하며, 모든 공격을 받는 입장에서 감내해야하는건 블로그 소유자 이니간요.

 

저보고 블로그 하면 어떨까요 라고 물으신다면, 이제는 조금더 공부해서 유튜버나 틱톡과 같은 새로운 문물을 접해보라고, 그것이 어쩌면 좀더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주지 않을까 그리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블로그 저품질 살아남기 개인적 의견 포스팅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