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수치 126, 135 당뇨 일까
- 암 건강
- 2023. 3. 7. 18:49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 했는데 우연히 검사하게된 혈당 채크가 저혈당이 나와, 다음날 집에서 공복혈당을 재어 보았다. 공복혈당 수치는 보통 100아래로 나와야 하는데 첫날은 135, 둘째날은 126 나는 지금 당뇨일까 알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복혈당 135
목에 가래가 끼고 가슴이 답답해서 병원에 갔는데, 그병원은 혈당을 기본적으로 채크 하는 곳이였습니다. 채크후 저혈당 64가 나와서, 왜 저혈당이 나왔지 간호사 에게 물어보니 좀 낮긴한데 그럴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찜찜해서 그날밤 8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아침에 집에 있는 혈당재는 기계로 재어 봤는데 공복혈당이 135가 나왔고, 다시 재도 136이 나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많이 먹어서 그런가 생각하며 다음날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공복혈당 126
어제 공복혈당이 135가 나와서 너무 놀란 나머지, 이날부터 음식을 조절하고, 밤에 안하던 운동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많이 떨어지겠지 하고 아침에 다시 검사를 했는데, 공복혈당 수치가 126이 나왔고 126은 당뇨판정 단계 입니다. 저는 당뇨일까요.
공복혈당 수치
공복혈당은 금식을 8시간 정도 한후 검사한 결과 입니다. 이러한 공복혈당 수치가 126을 초과하게 되면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아래 공복혈당 수치를 참고하세요.
- 정상 70-100mg/dL
- 당뇨 전단계 101-125mg/dL
- 당뇨 126mg/dL 이상
집에서 공복혈당을 2번정도 채크 하였는데도 126이 넘어가면 당뇨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기준을 알아봤습니다. 총 당뇨를 측정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으며, 그중 가장 부정확한 것이 바로 공복혈당이며, 그다음이 식후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 입니다.
이중 당화혈색소 검사가 가장 정확하고, 검사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아무때나 측정할수 있는 장점과 우리 몸의 혈당 평균치를 나타내는 것이라서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당뇨 진단 방법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공복혈당 126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 당화혈색소 검사 6.5% 이상
식사후 2시간 혈당
식사후 2시간 혈당은 공복혈당 보다 더욱더 중요한 자료이며, 식사를 한후 2시간뒤 경구 당부하 검사를 통해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 나오는 경우 당뇨라고 이야기 합니다.
- 정상 170-140mg/dL
- 당뇨 전단계 141-199mg/dL
- 당뇨 200mg/dL이상
당화혈색소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는 3가지중 가장 정확하고 의사들도 해당 검사를 기준으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병원에서 할수 있으며 측정한 평균 혈당치가 6.5%를 넘어가게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 정상 40 - 5.7%
- 당뇨 전단계 5.8 - 6.4%
- 당뇨 6.5% 이상
1. 당뇨 초기증상
2. 당뇨 검사기
병원 검사 후기
지금 이글을 적기전 너무 걱정이되어서, 만약에 당뇨가 맞다면 이렇게 있을게 아니라 얼른 병원에가서 검사를 해야 한다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피를 뽑고 결과는 다음날 나온다고 하네요.
그런데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병원에서 혈압을 재니깐, 80-140으로 고혈압이 높게 나옵니다. 3번 다시 재었지만 80-140 그대로 유지가 되어서, 고혈압까지 갈수록 태산 이네요.
그나마 안심하는것은 4일전 병원에서 쟀을때 혈압은 정상이였고, 혈당만 저혈당 나왔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건강 상태가 관리를 안했더니 많이 안좋아지네요.
집에서 공복혈당 기계로 이틀 연속 135, 126 나왔는데 과연 내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당화혈색소가 얼마 나오는지 내일 댓글로 당뇨인지 아닌지 알려 드릴게요. 이상으로 공복혈당 수치 125, 135 당뇨 일까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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