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6.2 당뇨 6.5 차이

당화혈색소 6.2 당뇨 6.5 차이


최근 목에 가래가 끼고 숨 쉬는데 방해가 되어 병원에 방문했다가, 높아진 혈압 보고 놀라고, 저혈당 나온 것에 또 한 번 놀래서 그날아침 집에서 공복혈당을 재어본 결과 공복혈당 수치가 135가 나왔고 며칠뒤 병원에서 피검사 후 당화혈색소 6.2가 나왔습니다. 6.2 당화혈색소와 6.5 수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 6.2

 

우연히 병원에서 저혈당이 6.4가 나와서 그날밤 집에서 공복 8시간을 유지하고 아침에 공복혈당을 채크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공복혈당 수치가 135가 나왔고, 그다음 날 133, 그다음 날 126이 나왔습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126을 이상 2번 재검을 했을때 나오면 당뇨라고 이야기하기에 내과를 방문해서 당뇨 피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당화혈색소 수치는 6.2로써 당뇨 전단계이지만 거이 당뇨라고 보시면 됩니다.

 

 

1. 당화혈색소란

 

인간 혈액의 적혈구에 헤모글로빈이 포함되어 있는것을 이야기하며, 혈액 중의 포도당이 적혈구에 들어가 결합하면 당화혈색소가 형성됩니다. 일반적으로 적혈구의 평균 수명은 120일이고, 포도당은 헤모글로빈에 붙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즉 혈중 당화혈색소 농도를 확인하여 최근 3개월 동안 환자의 혈당 조절 상태를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들이 가장 신뢰하고 보는 자료입니다.

 

공복혈당 < 2시간후 혈당 < 당화혈색소 수치 이렇게 더 신뢰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 6.2 VS 6.5 차이

 

 

의사 선생님께 물어 봤습니다. 6.2면 아직 당뇨 전단계로 아직 당뇨는 아니지요,라고 했다가 6.2나 6.5나 수치는 조금 낮지만 거이 당뇨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여기서 약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바로 저 입니다. 이날 저는 의사로부터 3대 영약을 모두 처방받았습니다. 그 이름하여 바로 아래 3가지입니다.

 

  • 당뇨약
  • 고지혈증 약
  • 고혈압약

 

저 또한 제가 이렇게 수치가 높은지 몰랐습니다. 특히 고지혈증 수치가 이미 약을 먹어야 할 때이며, 얼마 전까지 혈압수치는 정상 수치보다 조금 더 높았지만, 최근 고혈압 수치가 80-140이 계속 나와서 고혈압약도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고혈압 수치는 90-140이면 고혈압 1기며, 정상수치는 80-120입니다.

 

 

3대약
3대약

당뇨약 고혈압약 꼭 먹어야 할까?

 

작년 건강검진 때 정상 A를 받았습니다. 공복혈당도 85로 정상이였는데, 혈압도 117로 정상이었지만 갑자기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니 솔직히 많이 놀랬습니다.

 

 

3대 명약을 먹게 될지는 몰랐거든요, 고지혈증은 내장지방 수치가 높아 그건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할 것 같은데, 고혈압과 당뇨는 먹어야 하는지 참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이 말을 하더군요, 지금이 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식습관 관리와 약 먹고 수치를 내려서 정상으로 돌아오면 그때 다시 약은 조절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재활용하는 곳에 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합병증으로 재활을 하고 있는지 눈으로 본다면, 고작 약 먹는 걸로 고민하지 않을 거라 하네요. 약을 먹고, 운동, 식생활 고치면 약은 서서히 안 먹으면 괜찮아질 수 있으니 이제부터는 매달 또는 3개월에 한 번씩 관리를 받아서 낮추라고 하네요.

 

의사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약 안 먹고 손 떨고, 발 떨면서 오래 살아서 뭐 할까요, 약 먹고 정상으로 1-2년 더 일찍 가는게 저는 더 좋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뇨 개인적 생각

 

거이 당뇨에다가 고혈압, 고지혈증 까지 함께 하다 보니 참 할말이 없네요. 그런데 보통 당뇨가 오면 고지혈증은 따라오는 녀석라고 당뇨 선배들이 이야기합니다.

 

 

당뇨 초기나 전단계에서 그것을 발견했다면, 조상님께 큰절 올리라고 말하는 당뇨선배님부터, 제가 모르는 세상이 있네요. 식습관 관리, 운동, 약 잘 챙겨 먹어서 1달뒤 피검사 다시 해본 후 얼마나 좋아졌는지 댓글로 알려 드릴게요. 아래는 제가 공복혈당 135 나와서 당뇨 수치에 대해 적어 놓은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당화혈색소 6.2 당뇨 6.5 차이 포스팅을 줄입니다.

 

 

공복혈당 수치 126, 135 당뇨 일까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 했는데 우연히 검사하게된 혈당 채크가 저혈당이 나와, 다음날 집에서 공복혈당을 재어 보았다. 공복혈당 수치는 보통 100아래로 나와야 하는데 첫날은 135, 둘째날은

bluelsm.com

 

 

당뇨 판단 방법

당뇨를 판단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공복혈당수치 126mg/dL이상 당뇨
2. 식사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당뇨
3. 당화혈색소 검사 6.5이상 당뇨

만약 이글을 보시고 계신분이 당뇨가 불안하다 생각하신다면, 가까운 동내 내과에 가셔도 요즘에는 피검사로 다음날 바로 고지혈수치, 당뇨수치등을 알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당뇨일때 고치는게 아니라 당뇨가 되지전에 고치는 세상입니다.

이미 당뇨초기를 넘어섰다면 더욱더 힘들어 집니다. 당뇨 초기이거나 전단계일때 노력해서 고쳐 나가도록 해야합니다. 저도 1달 열심히 하고, 계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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