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2026 세이지 그린 시트 색상 등급에 따라 다르다

아반떼 2026년형 세이지 그린 시트 색상 15만원 추가하면 모든 등급이 가능하겠지 생각했다면,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아반떼 2026 모던 등급의 세이지 그린 시트와 인스퍼레이션 세이지 그린 시트가 다르단걸, 어떤 사진을 보면 이쁜것 같은데 어떤 사진을 보면 좀 실망인 이유를 아래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반떼 2026 세이지 그린 시트

아반떼 2026 세이지 그린 시트

 

 

처음 아반떼 2026 내부 색상을 고려할때 최상위 트림에서만 고를수 있어서 베이지로 할려고 했지만 4개월만에 오염이된 사진을 보고 이건 하면 안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염된 베이지 천연시트 사진을 참고하세요.

 

베이지 천연 시트

퍼렇게 오염된 시트

 

위 사진을 보면 맨위에 사진은 세이지 그린 시트인줄 알았는데, 베이지 천연시트가 저렇게 색상이 변했다고 합니다 8개월 만에 저렇게 되고 아래 베이지 시트는 3개월만에 저렇게 이염이 되었다고 하네요. 베이지 시트는 무조건 오염이 된다는걸 가정하고 선택해야되는 옵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선택을 고려한것이 세이지 그린 시트인데 사진으로 보면 어떤 세이지 그린 시트는 약간 질감이 어두운감이 있고 생각했던 세이지 그린 색상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차량의 세이지 그린 시트를 보면 내가 원하는 느낌의 시트였기에 너무 고민 하다가 이유를 아래와 같이 알게 되었습니다.

 

 

세이지 그린 컬러 추가

세이지 그린 시트 (인조, 천연)

 

 

아반떼 옵션에 보면 세이지 그린 시트 150,000원 추가가 있는데 모던에도 추가가 있길래 당연히 동일한 천연시트 인줄 알았는데 모던급에서의 세이지 그린 시트는 인조 가죽이였습니다.

 

즉 모던에서의 세이지 그린 시트는 인스 등급에 있던 세이지 그린 시트와 다른 인조 였고 인스에 있는 세이지 그린 시트는 천연 가죽이였습니다. 당연히 베이지도 천연이고, 블랙도 인스등급에서는 천연이고 모던급은 인조 가죽 이였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약간의 느낌이 다르게 와닿았고 아래 두 세이지 그린 시트를 육안으로 구분을 해볼게요.

 

 

1. 인조 세이지 그린 시트

 

인조

인조 세이지 그린 시트

 

약간 밝은 느낌보다 조금은 어두운 느낌을 받는 인조 세이지 그린시트 입니다. 저는 전부 동일한줄 알았는데 여기서 인조와 천연의 차이가 약간 나는것 같네요. 관리는 천연보다 인조가 훨씬더 쉽고 오염이 덜 생깁니다.

 

 

2. 천연 세이지 그린 시트

 

천연

천연 세이지 그린 시트

천연 세이지 그린 시트

 

천연 세이지 그린 시트가 좀더 밝은 느낌을 주고 부들 부들해 보입니다. 혹시 저처럼 세이지 그린 시트를 하고 싶은데 어떤 사진을 보면 좀 어둡고 별로처럼 보이고 , 어떤 사진은 내가 원하는 느낌이다 생각할때 한번 그차량이 모던인지 인스 인지 등급을 보고 판단해 보세요.

 

이것 때문에 너무 고민되어서, 인스등급의 세이지 그린 시트를 직접보고 만족해서 해당 시트로 구매를 했습니다. 차량 색상도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아그는 약간 녹색끼가 있어서 저는 패스 했습니다.

 

사그가 이뻐 보이긴 하던데, 지나가던 에그를 보고난뒤 그냥 외부 색상은 에그, 내부는 세그로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모던 등급의 분들이 시트 선택시 잘못 알수 있을것 같아 이와 같은 포스팅을 남겨 봅니다.

 

 

마음 같아서는 진짜 데시보드 핸들 하늘색 비슷한 베이지 하고 싶었는데, 베이지는 정말 관리가 안될것 같아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세이지 그린으로 넘어갑니다. 그나마 세이지 그린은 오염에 어느정도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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