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브리핑 검색 블로그 노출 반토막

AI시대 이제는 검색으로 하는 블로그의 미래는 불투명 해졌다고 봅니다. 특히 네이버 까지 AI브리핑으로 더욱더 확대할 경우 블로그 검색 노출은 정보성 주제와 건강관련 글을 쓰던 블로그 같은경우 유입이 반토막이 나며, 특히 웹사이트만 노출되는 블로그의 여파는 더욱더 가속화 될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AI 브리핑

네이버 AI 브리핑

 

 

네이버에서 만든 AI 브리핑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게 정보를 AI가 다양한 블로그 글을 토대로 요약 추출하여 검색 하면 상단에 노출해 주는 서비스 기능 입니다.

 

이러한 AI브리핑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길에 검색을 확인해볼 필요없이 핵심정보를 요약해서 볼수 있지만, 콘텐츠를 제공하는 블로그 입장에서는 방문자의 유입이 줄어들어 수익 또한 줄게 하기 때문에 더이상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이유가 없어지게 하는 기능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물론 검색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유용한 서비스 이지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들 입장에서는 상생효과가 현재까지는 별로 없기 때문에 정보를 제공하는 측의 입장에서는 별로 좋은 서비스가 아닙니다.

 

 

AI 브리핑

네이버 AI 브리핑 범위 넓힘

 

기존에 네이버 AI 브리핑이 1%정도 검색을 하면 나왔다면 이제는 20%까지 정보성과 건강관련 내용에 맨 윗줄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개인들이 적어놓은 정보적인 글들을 하나하나 클릭할 필요없이 요약 정리해놓은 AI브리핑으로 정보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블로그들의 유입은 현재 반토막이 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특히 웹사이트에만 나오는 블로그의 경우 이제 거이 네이버에서 노출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검색란에 AI브리핑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텍스트로 작성하는 블로그의 미래는 밝지 않다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외부 유입

 

이제는 예전처럼 오가닉(검색유입) 만으로는 꾸준한 방문 유입을 얻을수 없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에 외부을 꼭 해야하는 시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글까지 쓰면서 외부 유입까지 고민헤야 한다면, 아마도 텍스트 보다는 이제는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게 더많은 매체에 공유 하고 수익성도 좋을것 같습니다.

 

외부 유입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블로그로 예전 만큼 수익을 벌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하며,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의 미래

 

 

블로그는 이제 포털에 노출되는 공간도 줄어 들었고, 글을 쓰는 사람들은 더욱더 많아졌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글을 쓰는 사람들은 줄어 들것입니다. 왜냐하면 노력한 만큼 수익이 나오지 않으며, 포스팅을 해도 노출이 잘되지 않거나 노출이 되어도 방문자의 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둘러 보면 어린 아이들은 검색을 타자로 하지 않습니다. 음성 표시를 눌러 말로 하며, 네이버나 구글 이런 포털에 하지 않고 유튜브나 틱톡에 검색을 합니다.

 

또한 포털에서 검색을 하더라도 AI 브리핑 같은 내용만 보고 검색을 마칩니다. 그게 아니라면 챗GTP 같은곳에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물어보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끝으로 더이상 검색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정보성글과 건강관련 글들은 그렇게 검색량이 실종되고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도 80%정도가 건강관련 주제 입니다. 이번에 네이버가 건강쪽으로 AI브리핑을 늘리면서 상단에 있던 글들이 전부 AI브리핑으로 바뀌어 저도 10건 정도가 교체가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유입이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유입은 줄어들거라 생각이 들며, 다행이 아직 AI 브리핑과 같은 요약이 되지 않는 주제의 글들은 별다른 타격은 없지만, 향후 시간이 지나면 AI가 어떠한 형태든 검색을 잠식 시킬거라 생각이 듭니다.

 

 

영상의 미래

 

영상 같은 경우 블로그의 유입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그냥 거북이 모습을 쇼츠로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1시간만에 1천명이 넘어갔으며, 물론 시간이 지나서 더이상 유입이 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영상의 힘은 상당 했습니다.

 

블로그만 쥐고 열심히 방문자를 늘릴려고 노력했는데, 영상의 파워를 느껴보니 그냥 제대로된 영상을 하나 만들어서 다양한 매체에 뿌리는것이 재미도 있고 향후 미래에 더 전망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쇼츠 1시간 유입량

쇼츠 거북이

 

유튜브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그냥 동영상 짧게 찍고 쇼츠로 올린것 뿐인데 유입의 양을 보고 허탈해졌습니다. 앞으로는 더 이렇게 되겠지요.

 

결론

 

블로그를 써온 년도가 두자리 숫자가 되었는데 이렇게 내리막으로 더이상 오르막 내리막이 없는 계속된 하향으로 지속될것 같아 더이상 글을 써야될 마음이 없어지네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블로거들이 그럴거라 생각 합니다. 이런 추세가 된다면,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토대로 글을쓰는 블로그는 점차 사라지고 AI로 적은 자동포스팅 글들만 검색란에 남아 앞으로 더이상 사람들도 검색을 하지 않는 시대가 올거라 생각이 드네요.

 

당분간 포스팅을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주변에서 하나둘 미래가 없다고 그만두니 같이 휩쓸리나 봅니다. 예전에는 이러면 그래도 살아남는자가 강하다고 나중에 득을 보았는데, 이제는 묵묵히 하면 되려 뒤쳐지는것 같아 지금이라도 노선을좀 고치고 바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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