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 정가 없는 장난감 상술에 대한 견해.

- 장난감 정가가 없다 -

 

요즘 미치도록 성질나는 일만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무슨 날이되면 어린이날 명절 크리스마스 등등 대목이라고 생각되는날..

아이들 장난감 하나 사줄려고 하면.. 이거 가격이 장난 아닙니다.

원하는 장난감 2만원짜리가 5만원 3만원짜리가 10만원을 훅 넘어가는

이런것을 이용해 한몫잡는 판매인들 거기에 이제는 그 층이 더해져  대학생 가정주부까지

오히려 재테크로 생각할 정도로 마트에서 미리 정가격에 구해서 대목날 비싸게 최소 2배 이상 받아

챙기는 장난감 재테크가 유행할정도로 환장할 노릇이다.

 

이에.. 아이가진 부모들만 등골이 휜다. 기존 장난감 가격도 후덜덜 한데.. 아이들이 원하는 캐릭터의

장난감을 사주기 위해서는 곱절로 더줘야 구매가 가능하다. 뭐 발품이 빠르거나 정보가 빨라.. 구매가능하신

분들이야 남의 이야기 이며 능력있는 부모님이 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저와같은경우.. 돈을 더주고 사지않는이상

제가격으로 구매가 불가하더군요. 기존에 한참 잘나가던 티라노킹

ㅡㅡ이건 정말 아이가 하도 울어서 기존가격보다 4만원은 더주고 구매를 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것도 중고나라에서 .개인에게 돈올려주고 제품을 받았습니다.

 

그후.. 터닝메카드.. 미치고 환장합니다..

그뒤.. 이젠 카봇 킹가이즈 까지 합세합니다.

 

 

 

이놈이 말입니다. 정가가 4만원대 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많이찾는다고 인터넷을 통한 XX파크. X마켓 등등.. 저래 고가로 판매가 됩니다.

아이의 약속을 어기느냐 아니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걸 사야합니다.

사준다면 이사회의정의는 어디로 간것인가.. 나하나가 저래 사준다면. 저런 업자들은 앞으로 당연히 더 판을칠것인데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어줘야 할 부모가.. 되려 물건을 구하기 위해 . 돈을 더 주고 구매하게 됩니다.

뭐.. 자본주의가 원래 그렇다라 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정말 이건 아닙니다.

 

아니 나아가서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 ㅡㅡ 이거정말 이게 완전 상술인겁니다.

아이들을 안보여줄수도 없고, 이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가지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하여

어린아이들을 볼모로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저래 원하는데 안사주고 배기냐는 식으로.. 마케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물량이라도 많이 풀던지  원래 비싼 제품가격에

물량 품귀현상으로 가격대까지 치솟으니.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다란 생각이드네요.

 

한아이의 부모로써, 내아이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이번에 킹가이즈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전 자세히 말해줬습니다, 해당 제품이 품절이라고.. 물론 돈을 더 주면 구할수는 있어

하지만, 아빠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 차라리 다른것을 사고 남는돈은 우리 아들 맛난거 사줬으면 좋겠다.

당연히 .처음엔 대화가 잘안됩니다.

울고 떄쓰고, 그럴떄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약속 했잖아 사주기로, 약속은 지켜야 하는데 아빠는 거짓말 쟁이"

 

졸지에 거짓말쟁이와 약속을 어기는 아빠가 됩니다.

그래서 다시 차근 차근 말해줬습니다.

어린애 앞에두고 속에 있는말 다해줬습니다. 카봇은 어려운사람 나쁜사람 혼내줄려고 있는거지

지금 그카봇을 제작하는 공장에 나쁜 무리들이 쳐들어가서.. 더이상 카봇 장난감을 못만들게 했어

그들이 원하는건 아이들 부모가 비싼가격에 현제 그들이 빼앗아 놓은 물건을 사가게 하는거야

그래서 아빠는 정의를 위해 그물건을 사줄수가 없단다, 뭐 아들이 꼭 원한다면. 참고 아빠도 나쁜 그악당들이

승리하게 그제품을 사줄게요.

그렇게 애기하니 애기가 통합니다. 정말나쁜 적들이 카봇못만들게 하고있어. . 사주면 안되지 악당을 물리쳐야지

그래 우리가 악당을 물리치기위해 그장난감 사주지말자 그럼 우리의 정의는 승리하는것이다.

유치 뽕짝 이야기가 아이에게는 잇슈가 되어 친구들끼리 그런애기를 하며.. 악당에게 지지 말자고 합니다.

 

참 단순하게 귀엽지요.

정말이지 손오공이란 회사가 싫으네요(헬로카봇,터닝메카드 만드는회사)

이놈의주식을 투자해놓으니 사장 좋은일만 시키고 이익은 자기 자회사로 다 뺴돌리는 그 최XX정말 치가 떨리는 생각도

하기싫은 사람인데 우리 아이들은 그놈의 마케팅으로 인한 애니메이션. 유투브 영상등 너무 노출되어 있어 습니다.

이놈의 회사들만 좋은일 시키네요.

 

아이를 가진부모로써, 정말 이러한 아이들을 볼모로 특정 대목날 .. 장난감 품절 단가 올리는 그런 만행이

반복되어 계속 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이러한게 요 몇년전부터 극히 심해지는데도 이놈의 관련처는 매년 이난리인데 뒷짐만지고 바라보는건지

참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더라도. 아이들의 미래를위해 우리 부모가 더 똑똑해져,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나라는 꺠끗하길 기도해 봅니다.

 

이상 - 해화동-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