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을 다스리는 글 3편
- 생활정보
- 2017. 3. 21. 14:20
안녕하세요 해화동입니다. 오늘도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져서 그런지 스스로 본인에게 내마음을 다스리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좋게는 다스리는 글이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푸념하는 글일수도 있습니다.
살아온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는데,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였는데 또다른 현실이 닥치니 정말 우물안 개구리 였구나
하며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회사만 다니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소소한 재밋거리 이웃, 동료, 고향, 친척등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그렇게 회사 집 회사집 하며 살았습니다.
이제 회사를 다닌지도 10년이 넘어가고 아이도 태어나고 아이육아에 힘이들다가도 그녀석의 재롱에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심스럽게 흘러가고, 난데없는 인사발령과 아무것도 없고, 모르는곳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떠나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한듯합니다.
이렇게 떠나야만 하는가 그냥 때려치울가, 향후 1인 사업시대라다는데 미리 회사생활 접고 시작해볼가 여러수많은 생각들
하지만 현실은 참혹할 만큼 냉혹하더랍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는 창업생각, 무의미하며 뭐라도 해봐해도 생각하여 이직이라도 해볼가 지방인지라 마땅히 기술도 없고 이직하기도 힘든
상황 또한 경기가 너무 좋지않아 뭐라도 시작하면 딱 망하기 좋은 현실에 두눈을 감으며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무얼하고 지냇던가, 그동안 그렇게 지내오던것이 정말 행복한 나날이 였던거 였구나 하며 생각합니다.
그놈의 돈이 먼지 어린아이와 생 이별을하고 고향을 등진체 어쩔수없이 떠나야 하는가를 생각 또 생각합니다.
이런게 가장의 현실 인것인가 나는 열심히 살았는데, 하지만 회사는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저 필요한곳으로 인원을 넘길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저 나쁘게 말하자면 필요한데 넣는 도구에 불과한것 그리 생각합니다.
그런상태가 되니 생각을 하면 할수록 자괴감에 빠져들었습니다.
못난 아빠를 둔 자식은 외롭게 지내야 하고, 못난 남편을둔 아내는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으니 말입니다.
생각의 전환 과연 어디서 부터올가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향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것에 대해 더 불안해집니다. 회사를 다니지 않으면 당장 생활비에 대출에 아이교육등등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주의에선 다들 그리산다 말은 편하게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되신분들은 주의에 그렇게 많지 않다는것이 또하나의 팩트입니다.
하지만 딱하나 발전한것이 있습니다.
회사에대한 소속감, 든든한 삶의 터전, 이제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떠나야 하는곳이며, 나하나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곳이 회사라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 생각하고 나니 내 자신스스로에게 깨어나라고 일어나라고 주문을 자꾸 멈처있던 내자신이 나에게 말합니다.
두려운것은 당연한것이다. 가족은 핑계일뿐이다 가장의 어꺠 무거움 그건 그저 자신의 핑계이며, 그동안 틀에박힌 삶이라고
자꾸 말합니다.
그러면서 좋아진건 스트레스지만 생각이 정말 많아졌다는것과, 스스로 보는 시야가 기존보다 넓어진거 같습니다.
사람을 대할떄도, 일에대한 열정도, 당연하다 여겻던 삶도 그 소중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여기서 또 만족하고, 시간이 해결해주면 또 적응하며, 이게 삶인가 보다 살겠지요 이젠 그리하면 안된다 내 영혼이 강하게 말합니다.
물론 힘이듭니다 답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내영혼은 말해줍니다.
그래 당연한거 아니니 지금것 얼마나 틀에박힌 사고와 챗바퀴돌아가던 삶에서 이제서야 생각하는 삶으로 넘어왔는데 하루아침에
모든걸 감당할수 있도록 변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닌 신이 겠지 힘든거 알아 하지만 이겨내야해
이겨내야지 미래의 삶이 바뀐다.
지금 좌절하지말고, 기회라 생각하면 안되겠니 더 늦기전에 빨리 몸소체험한것으로 생각하고 향후 앞으로 나아갈길을 고민하는것이
쉽진 않겠지만 우리의 미래를 위해선 이것이 더욱더 값어치 있는 상황이 아닐까 하며 저에게 말합니다.
걱정과 고민이 없다면 발전은 없지 싶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는 정신적인 발전은 분명하게 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말합니다.
혼자의 걱정이 아니라고, 아내와 자식들 및 나의 부모도 나와같은 걱정을 할것이며, 나아가 모든 직장인들이 이와같은 고민을 할것이기에
나는 혼자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좌절하고 포기하면 나의 가족들은 나아가지 못한다 그러함으로 아프지만 힘들지만 외롭지만
스스로 견뎌내야하고 더 발전한 나를 아이를 위해서라도 만들어 내야한다.
해화동은 그리 생각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가장분들의 먹고사는 고민이 성공하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오늘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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