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구글 애드센스 보다 낮다
- 생활정보/블로그
- 2020. 12. 4. 10:40
제목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소리지 어떻게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이 구글 애드센스 수익보다 괜찮을 수가 있냐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기존까지는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역시 문제는 어떤글을 적느냐 입니다.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네이버 애드포스트 VS 구글 애드센스
저도 애드센스로 외화벌이를 한지 이제 제법 몇년이 되어가네요. 애드센스 계정도 제명의는 아니지만 제가 만들고 제가 관리하는 계정이 몇개나 늘었습니다. 그러던중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해서 이런 저런 것들을 하다가, 예전에 만들어 놓은 최적화된 블로그들이 몇개 있어서 거기다 약간의 브랜딩화도 해보고, 유입도 늘려 봤습니다.
그렇게 인플루언서라는것도 해보고, 티스토리 블로그 보조해준다고 링크 블로그도 만들고, 물건 판매해 볼거라고 이런 저런 블로그들을 참 많이도 만들었습니다. 예전엔 애드포스트란것이 있는지도 솔직히 몰랐습니다. 그래서 별의미 없는 방문자, 물건파는것 말고는 의미 없잖아요.
그런데 애드포스트를 넣고 나서 수익이 생기고, 그로인해 방문자를 늘려야 겠다. 그러다 정책이 바뀌어 인플루언서가 광고단가도 좋고 돈된다 해서 기존 유지하고 있던 브랜딩 될까 말까한 블로그는 인플루언서를 통과 시켰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확실히 애드포스트는 방문자에 비해 애드센스보다 수익이 적었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솔직히 해당 블로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잘나올때는 1만명 가까이 들어왔지만, 매번 로직의 변화로 자꾸 줄어들며 현재 5-6천명 가량 들어오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포스팅이 아무리 많아도, 딱 정해진 키워드 숫자만큼만 로직이 변경될때마다 나옵니다.
기존에 상단에 700개의 포스팅중 30개의 포스팅이 상단쯤 나왔다면, 1000포스팅이 넘어도 30개정도가 상단쯤 나옵니다. 누가 개수를 세는것처럼, 로직이 변경되면 30개의 포스팅이 다른 포스팅으로 변해서 다른 30개가 또 상단에 나옵니다. 기존건 뒤로 밀리고, 여기서 30개에 포함되는 포스팅의 키워드가 돈이 되는글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음 로직까지 수익의 편차가 생기더군요. 유입숫자도 마찬가지구요.
해당 블로그는 다음저품질 블로그 입니다. 오로지 네이버와, 구글에서만 들어오죠. 다음 저품질 사유는 이제서야 기억하는데 절대 안풀어 주는걸 봐서 예전에 초보때 수백개의 글을 한꺼번에 삭제해서 요주의 인물로 찍혀서 그런가 다음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내논 자식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3년 넘게 운영한 블로그 입니다. 키워드군도 건강쪽인데,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보니깐 이쪽은 좋은 수익은 되지 못하는구나 정도 다만 유입자는 어느정도 생기는 구나, 이정도 판단을하고 다른계정은 이쪽 카테고리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팅 숫자와 노력에 비해 수익은 중/하 정도라 생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네이버 애드포스트
앞서 이야기 드렸듯이, 애드센스 수익도 어떤 글을 적느냐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시작하냐에 따라 수익이 완전하게 다른걸 경험했습니다. 즉 포스팅이 1000개이상인 티스토리와 포스팅 100개인 다른 카테고리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이 같다면, 4년 운영한 블로그와 5달 운영한 블로그 수익이 같다면 뭘 하겠습니까?
왜 이런 차이가 날까? 한번쯤 스스로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했고, 애드포스트 또한 수만명이 들어오는 블로그와 지원 블로그 여긴 박리다매 현상입니다. 애드포스트 클릭 1개당 단가가 심할경우 몇십원 뿐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티스토리 처럼 카테고리를 완전 전향하고, 요렇게 해보자 했더니 글이 몇개 안되는데도 수익이 훨씬 좋게 납니다.
이런식으로 만약 잘운영한다면, 맨땅에 헤딩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더 낮다라고 저는 이야기 하고프네요. 아래 결과치를 대충 보여드리겠습니다.
저에게는 애드포스트 수익 계정이 몇개가 있습니다. 가족들꺼를 각자 네이버 블로그 계정과 애드포스트를 다 만들어 두었고 제가 그모든것을 관리하죠. 한계정에 여러개의 블로그가 소속된것도 있으며, 지금 처럼 실험을위해 새로운 애드포스트 계정을 판것도 있습니다.
기존 애드포스트에 블로그를 넣으면되지 왜? 애드포스트 계정을 다시 파느냐고 물으신다면, 일단 기존 합법적으로 누군가의 개인 계정으로 하고(부모님) 포스팅으로 인해 네이버 계정이 날라가도 아무런 피해가 없는 사람의 계정이 필요했기때문입니다. 기존 애드포스트 계정에서는 수익이 제법 나오고 있어서 혹시나 계정이 함께 날라갈수도 있으니 라는 안전장치를 해둔 셈이죠.
과연 저수익이 나오는 글포스팅은 몇개나 될까요? 예전의 저였다면 수백개의 포스팅이 있어야 했을겁니다. 그리고 해당 블로그를 지원해주는 블로그와 똑같은 포스팅과 비슷한 방문자 유입인데도 수익은 수십배 차이가 납니다.
같은 포스팅 숫자에 방문자 3-5백명 해당 블로그 지원해주는 글과 수익의 차이는 천지 차이이네요. 확실한건 스스로 경험해보고 스스로 무언가를 느껴야 된다 생각이드네요. 저도 확실하진 않지만, 아주 조금은 알것같은, 그렇지만 확신은 할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저품질 먹는 글 그런건 안적습니다. cpa와 많이 관련되는 보험, 금융, 다이어트, 피부, 성형 이런것도 당연히 아니구요. 다만 제가 잘 못적는 분야라, 컴맹인 제가 적을수 있는 정보, 물건, 후기 정도가 아닐까요? 저는 컴맹이라 이쪽으로 보지 않았는데, 왜 그쪽으로 사람들이 잘은 시작 못하잖아요. 어느정도 짜집기를 해도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걸 잘 파악하고, 돈될만한글을 적어봤습니다.
티스토리 오래하다보니 돈되는글 냄새는 기가막히게 잘 알잖아요. 거기에 단가 높은 카테고리쪽으로 눈을 돌렸을뿐, 아주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 오히려더 안전하다 느낄수 있는 그곳, 그안에서도 단가 높은 것들을 찾고, 분석해야겠죠.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가 있다면, 앞뒤 안맞는 분석이라도 한번 해보시기 바래봅니다.
솔직히 해보 모르지만, 안한 사람보다는 운좋게 무언가를 깨닫지 않을까합니다. 즉 용돈벌이정도 하고싶은 대학생들에게는 좋은 취미 생활이 될수 있다 저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 정답이 없다
정답은 없습니다. 제가 요즘 깨달은것은, 수익을 벌려면, 수익이 나는곳으로 가야하는데, 에이 그곳으로 가면 모두 저품질이야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것도 수익형 블로거들에게는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의외로 절대 저품질 없을만한 곳이며, 경쟁도 다른 카테고리들보다 적을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긴 뭐하나 쓸라고해도 고가에, 내가 돈주고 사지 않으면 쓰기도 뭐하고, 젊을때는 몰라도 나이먹고 그런거 깨우칠려니 머리아프네요.
그래도 그런게 어느정도 돈이 된다는것을 인식했으니간, 가끔씩 하나둘씩 저는 적어보는걸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구글 애드센스보다 못해 이건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편견일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누군가는 그덕에 벌집아래서 떨어지는 꿀을 꾸역꾸역 편하게 먹고 있을수 있으니간요. 이상으로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구글 애드센스 보다 낮다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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