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가볼만한곳 여행
- 여행
- 2021. 6. 26. 17:59
밀양에 다녀가시는 분들이 볼만한 곳은 역시나 밀양 대표적인 사찰 표충사를 추천해봅니다. 오늘 가봤는데 아직까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 한적한 사찰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밀양 표충사에 대한 여행 정보를 이야기해볼게요.
밀양 표충사
밀양 표충사에 가다 보면 표충사에 들어가기 전 주차장들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하지 마시고, 위로 표충사가 나오는데 까지 차로 쭈욱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차량 주차비 및 인당 비용을 지불하고 사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표충사 표값 내는 곳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하지 않고 절로 차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곳에도 주차를 할 수 있으니 방문자가 엄청 많지 않은 이상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될듯하네요. 6월 말 절 앞 주차장은 넉넉했습니다.
▣ 표충사 역사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절입니다. 신라 무열왕 원년인 654년에 원효대사가 지었으며, 원래는 죽림사라고 합니다.
표충사에는 829년에 인도 승려 황면선사가 다섯 색깔. 구름을 본뒤 3층 석탑을 세우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인 했다고 하며, 마침 흥덕왕의 왕자가 나병을 치료하려고 신령스러운 산과 약수를 찾아다니다가 죽림사에 머물고 있는데, 선사의 법력으로 약수를 마시고 완쾌되었다고 합니다.
표충사에 가보시면 신려안 약수가 나오는데가 있네요. 더운데 먹으니간 시원하고 좋습니다.
▣ 표충사 주변 전경
표충사 주변을 둘러보면 녹색잎으로 한가득 합니다. 눈이 정말 정화 되는 느낌이 들며, 사찰에 들어가기전, 계곡이 있는데 그곳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해도 되고, 물고기 잡으면서 생태체험을 해도 될것 같네요.
기와 기부하기
절에 가보시면 기왓장을 구매후 거기에 쓰고싶은 말을 쓸수 있습니다. 표충사에는 1만원, 3만원짜리 기와가 있는데, 가족의 건강과 잘되고자 하는 일을 적고 기와를 기부 할수 있습니다.
기와적는곳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무인으로 하고 있는 곳이며, 현금이 없더라도 계좌 이체로 해당 기와를 살수 있습니다. 앞에 보면 계좌 이체 번호와 이름이 나와 있습니다. 표충사 이렇게 나와 있으니 현금이 없어도 이체가 가능하니 편했습니다.
사찰에 들어가서 절을하고 시주함에 적은 돈이지만 시주 돈을 넣고 나니깐 왠지 기분이 뿌듯하고, 어릴적 수학여행 다녀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붐비는곳은 아직 위험하니깐, 요즘 같이 푸른 계절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은 사찰 여행도 괜찮았습니다.
오늘 보니간 표충사도 내부 건물 수리및 새로운 건물을 많이 만들고 있네요. 다음에 올때는 더 멋진 건물들과 역사로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밀양 표충사 가볼만한곳 여행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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