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수익 8년차 블로그 현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제법 시간이 흘러 8년 차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티스토리 수익 이라며 수인 인증을 한 것 같은데,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카카오 자체광고가 생기면서 수익이 반토막이 더나고 현재까지 무수한 문제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8년 차 블로그의 현실을 공유하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티스토리 8년차

티스토리 블로그 8년 차

 

다들 현실의 삶에서 너무 찌들어 무언가 다른 수익이 생겨나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승민이아빠 또한 홀벌이로 가정을 이끌어 가기에 턱없이 부족한 월급이었고, 급기야 가상화폐, 주식 등으로 모자란 돈을 메워 보려다가 되려 더 많은 손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만 해오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고 2016년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해당 블로그에는 2017년 글뿐입니다.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8개월 동안 승인이 나지 않아 이전글을 다 지우고 다시 썼기 때문입니다.

 

2차 도메인을 하게 된 이유가, 이전 티스토리 주소로는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아 마지막 방법으로 시도한 방법이 2차 도메인이었는데 8개월 만에 승인이 났습니다.

 

 

다음 네이버 저품질

 

이전글들을 모두 삭제를 하고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2016년 글들이 하나도 없고 지운 포스팅이 몇백 개라서 이미 다음 저품질이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애드센스는 승인이 났는데 네이버에서 저의 블로그가 노출이 전혀 되지 않는 저품질 상태인걸 나중에서야 알았네요.

 

그렇게 다음 저품질은 지금까지 계속 유지 중이며, 네이버 저품질은 그렇게 8개월이 지난 후에 풀리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던 네이버 저품질 또한 시간이 지나니 풀린다는 것을 이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전업할까

 

그렇게 티스토리를 3-4년 차를 하게 되면서 수익이 어느 정도 안정되게 나오게 되었고 애드센스 계정 또한 1개였던 것이 3개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 계정당 50달러 이상의 수익이 나왔으며 3개의 게정에서 하루 200달러 정도의 수익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회사 월급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전업을 해볼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여러 번의 로직의 변화로 하루 200달러 수익이 100달러도 나오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매년 1-2번 반복되면서 전업에 대한 마음은 접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5-8년 차가 되어가며 애드센스 계정은 5개까지 늘어나게 되었으며, 한계정당 100달러 많은 계정은 200달러 까지 티스토리 수익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즉 이때부터 월 천을 넘어가는 수익을 거두었는데 나름 몇 년을 유지하게 되었다가 이번에 반토막에서 또 반토막이 되었습니다.

 

 

파이프라인 넓혀야?

 

파이프라인을 넓혀야 하는 이유를 이번에도 여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파이프 라인을 넓힐 때, 과연 내가 무엇으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속으로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 그동안 느낀 애드센스로 티스토리 수익 내는 것 그게 다인데, 수익 내는 결론은 아무리 생각해도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포털의 로직에 운 좋게 빨려 들어가는 것과 약간의 외부유입이 다인데, 이것으로 과하게 포장해서 수익을 낸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부끄러웠기에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승민이아빠는 숨길 게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고, 절실했기에 그냥 꾸준히 포스팅을 했으며, 그로 인해 남들이 월천 월천 하는 그 수익을 과하게 달성했습니다.

 

 

유튜브로 강의 홍보하는 영상

 

유튜브로 강의하는 분들의 영상을 보면 정말 잘하시는 분도 있고, 좋은 정보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료 강의를 하시는 분들은 과연 어떤 것을 가르치는데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승민이아빠도 궁금해서 사실 몇백만 원짜리 강의도 살짝 들어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별로였습니다. 이미 들어본 내용들이 대다수이며, 약간 억지스러운 정보도 있고, 스스로가 경험해보지 않은 이야기를 짜깁기로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부끄럽게도 저에게 묻는다면, 저는 말은 잘 못하지만, 강의하는 사람보다는 더 많은 경험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남에게 잘 가르치는 스킬이 없을 뿐,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가 잘난 척하는 게 아니라, 나름 티스토리를 꾸준히 해오면서 느낀 경험과 스킬이 약간의 자신감으로 자리 잡혀 있기 때문인지, 요런 것에 약간의 자부심이 있나 봅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정보의 가치가 판매하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누군가는 만 원짜리 가격으로 책정할 수 있고 누군가는 천만원짜리 정보로 책정할수 있습니다. 그것의 차이는 그 정보를 파는 사람의 레벨에 따라 가격은 더욱더 올라갈 겁니다.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정보가 핵심정보라고 생각하여 비싸게 판매하지만, 적당히 알고 있는 사람은 이정보가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 여기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포함되어 팔릴 수 있습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가 꼭 고가의 강의를 배워야 값비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어떤 정보가 누군가의 강의 가격이 100만 원이라면, 승민이 아빠가 생각하는 가격에는 만원도 아닌 커피값 한잔의 정보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비싼 가격이라도 그것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저 정보일 뿐입니다.

 

 

티스토리 수익

 

티스토리 수익이 얼마 전까지 해당 블로그는 하루 100달러 정도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가 무엇을 건드리는지 광고도 늦게 뜨고, 크롤링 오류도 많이 걸리면서, 구글 유입이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네이버 로직의 변경으로 유입도 반토막 나기 시작하며, 총체적 난국 현상에 2차 도메인 카카오 자체 광고까지 뜨면서 현재 이전수익의 3분의 1 정도만 나오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이전수익

티스토리 현재수익

위사진을 보시면 현재 해당 블로그의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유입도 많이 줄었으며, 이전 5월 전까지는 거이 일 100달러 까지 나왔는데 이후부터 하루 30-40달러 겨우 턱걸이하고 있습니다.

 

로직의 변화에 치명타를 입었는데 카카오 자체광고까지 정신을 못 차리겠더군요. 저는 대부분 티스토리 블로그 이기 때문에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오랜 기간 노력해서 키워온 블로그가, 8년 동안 회사 마치고 3-4시간 새벽까지 포스팅을 하던 블로그들의 수익이 처참하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그만 쓸까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동안 적은 포스팅들이 만포스팅이 넘어가고 그게 너무 아깝고, 내 자식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수익에 대한 미련을 어느 정도 내려놓았습니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수익이 줄었다고 내 블로그를 그만 적기에는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이 아련하기 때문입니다.

 

 

개설한 워프

다시 한번 연금 블로그

 

다시한번 일 50달러 연금 블로그를 생각하며 만들어 봅니다. 물론 이전보다 하루수익 50달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카카오로 인해 더욱더 어려워졌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네요.

 

다만 티스토리의 비중은 어느 정도 줄이고 승민이아빠도 워드프레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카카오에 빼앗기는 수익이 없어 그런지 수익이 괜찮게 나오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

 

남들이 다하는 주제의 블로그는 오래 한다고 하여도 정말 쉽게 내쳐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고정관념을 깨고, 남들이 알지만 불안해하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 것도 한 번쯤 해보시기를 말해보고 싶네요.

 

제가 포스팅하는 잡다한 주제는 모두 로직의 변화에서 방문자가 반토막 나거나 수익이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특정 주제로 포스팅한 블로그는 유입이 2배로 늘고 수익도 많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하나의 주제에만 머물지 말고, 남들이 하지 않을 것 같은, 경쟁이 치열해도 어차피 쉬운 주제로 뒤에서 올라오는 블로거들과 한자리를 두고 싸우는 것과 고단가의 주제로 싸우는것 과연 어느 것이 더 쉬울까요. 확실한 건 한자리만 얻어도 수익이 많은 키워드 그런 것들을 연구해서 한자리 빼앗아 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8년째 운영하면서 티스토리 수익은 나름 과하게 얻은 것 같습니다. 지금이 정상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예전 같은 수익은 나올지 모르겠지만, 워드프레스로 다시 한번 꾸준히 글을 쌓아 중간에 도둑들에게 빼앗기지 않고 안정된 수익을 가져가고 싶네요.

 

티스토리를 추천하지도 않으며, 하지 말라고 말하지도 않을 겁니다. 장단점은 분명히 있기 때문이며, 다만 포스팅 숫자가 많이 쌓일수록 내포스팅의 수익을 카카오가 가져간다 생각하니 힘이 나지 않기 때문에 승민이아빠도 워드프레스를 개설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겁니다. 이상으로 티스토리 수익 8년 차 블로그 현실 포스팅을 줄이며, 결론은 애드센스 수익은 꾸준함이 답이고, 중간에 꺾이지 않고 나아가는 게 수익의 진정한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로 나름 한번꺽였지만, 이전에도 많은 로직의 변화로 꺽이기 일수 였습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가 문제라면, 티스를 조금 적게 적고, 중심을 워드프레스로 가져가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워프글이 얼마 안되지만 다시 8년이지나면 만개가 될수 있으니간요.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일 10만원 노하우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공개 월 200만원

 

블로그 수익 월 천만원 현실은?

 

티스토리 주제 선택과 수익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