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 공지 워드프레스 이동
- 생활정보/블로그
- 2023. 5. 31. 21:10
올해 1월이였나요, 카카오가 일방적인 광고 삽입과 블로그 노출 광고를 개인이 절대 조작할수 없다는 공지를 띄운것이 그때 어느정도 인지는 했지만, 이정도로 강력하게 애드센스 주 수익의 광고위치인 상단과 하단을 들먹이며 인심쓰는척 말하는 행태가 지져분 하네요.
오늘은 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 공지를 띄운 그들의 의도를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이제 워드프레스 이동은 수익을 위해 필수라는 생각에 확신이 들었습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 공지
올해 1월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모든 유저들을 분도하게한 공지내용의 결말이 이제서나 나옵니다. 누군가는 아무리 카카오가 생각이 없다고 해도, 설마 상단광고 하단광고에 광고를 달겠느냐, 기것해야 중간에 또는 사이드에 하나 달겠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나요, 우리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티스토리 오랜유저들을 무시하고 아무런 상의도 협의, 대화도 없이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갑자기 띄운공지가 2023년 6월중 상단혹은 하단중에 자체적인 광고를 노출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수익금은 아리송 하게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통한 수익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자신들이 다가져가는지, 얼마나 나누어 주는지 전혀 세부적인 내용은 없고, 유저들이 조용하면 자기들 입맛대로 유리하게 진행할려고 하는게 정말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분명 그당시에도 절충안도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충분히 서로 상생할수 있는 다양한 좋은 방안들이 많았음에도, 최악의 수를 두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수익에 눈이 멀어 황금오리 배를 이렇게 갈라 버리는데 정말 누가 이런생각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 티스토리 공지
1. 사람들이 말한 절충안
- 블로그당 비용(얼마 금액)
- 계정당 비용(블로그 5개)
- 카카오 광고 제거 1개월권 비용 얼마
- 카카오 광고 제거 1년권 비용 얼마
이러한 방법으로 충분히 카카오도 수익을 벌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기존의 취지에 맞게 유저들이 광고를 선택할수 있고, 그 선택의 자유를 얻기위해 광고 제거권을 사용해서 한달에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수익이 많은 블로그는 이러한 비용을 충분히 카카오에 줄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방법이 많은데도, 굳이 애드센스와 다양한 광고로 수익을 내고 있는 블로그에 무단으로 최적화로 맞추어 놓은 광고를 엉망으로 만들어 수익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광고 제거권과 같은 이용권을 만들어서 적절한 금액으로 해놓으면 1개월 10만원 이라도 그만한 수익을 내는 블로그들은 광고 하나하나의 위치가 단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만한 비용을 충분히 사용할겁니다.
그럼 서로가 윈윈이 되는 사항인데도, 굳이 티스토리의 장점을 활용해서 기존의 노하우를 통해 수익을내고 있는 블로그들 수익을 박살내게 상단, 하단 들먹거리는 공지를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2. 다양한 톡방에서 반응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블로그스팟들이 모여있는 다양한 톡방에서 공통된 사항이 나옵니다. 저부터도 하는말이 티스토리 시작한지 1년이상 안되고 포스팅 300개이상 안되면 그냥 접고 워드프레스 하라고 합니다.
안그래도 티스토리 보다 워드프레스에 먼 잡글을 적어도 CPC차이가 워프가 훨씬 좋다는것을 워프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동의할겁니다. 같은 주제 같은 키워드로 포스팅을 해도 티스는 0.1-0.2인 반면 워드프레스는 0.3-.05이상입니다. 그러니 워프가 조금 어렵더라도 익숙해지면 티스보다 쉬워집니다.
왜냐 자유도가 훨씬 높고, 예전에는 워프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무슨 문제가 생겨도 해결하기 힘들어 좌절했는데, 이제는 다양한 톡방에서 워드프레스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설치해주고, 심지어 비용을 받고 사후 관리까지 해주는 톡방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바로 티스의 뻘짓때문에 워프를 몰랐던 대부분의 유저들이 티스의 망조로 인해 워프를 일단 배워두고 묵혀두고 있는 실정에, 금일 6월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라는 공지가 나온후, 똑같이 말을합니다. 이제 묵혀든 워프 하러가야지, 워프 만들어 놓길 잘했네, 대부분 간만 보고 있었던 것이죠.
저또한 워프를 만들어 놓고 매일 쓰지는 않지만 1월이후 조금씩 포스팅을 해서 워프에 익숙해 졌습니다. 워프도 어느정도 익숙해졌겠다, 이제 저와 같은 이들이 선택할 다음 차례는 워프로 이동인것 같습니다.
톡방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티스가 끝이라고, 물론 끝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제 티스를 주 메인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저장창고 정도로만 사용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안되기 위해 계정당 비용을 지불하던지 광고 차단 티켓을 팔던지 해야 그러한 사람들을 걸러 낼수 있는데 아쉽네요.
워드프레스 이동 본격화
오늘 이번 공지로 지금 제일 바쁜사람들이 워드 프레스 제작해주고 만들어 주고 깔아주는 사람들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이와 같은 작업을 해주는 사람들이 일거리가 폭주하기 시작했고,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그냥 접고, 어느정도 티스토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새롭게 늘려나가던 티스를 접고 워프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는 그래 상단 하단 하나는 내어주지, 이런 생각을 하는것 같은데, 공지를 읽어보면 추후 자기들의 이익을 최대한 챙길거라는게 뻔히 눈에 보이는데 더이상 카카오에 신뢰를 느낄수가 있나요? 신뢰를 잃은 기업은 어찌될까요?
티스토리를 많이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정말 분노를 느낍니다. 물론 공짜로 달라는게 아닙니다, 서로 상생하기 위해 줄건 주고 받을건 받자는 건데, 오로지 자신들의 의견만을 강제로 진행하는 행태가, 조금더 수익을 더 얻을려고 하다가 결국 기업은 신뢰를 잃게 될것입니다. 그게 바로 이전 다음이 아닐런지요.
▣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블로그 장단점
저번 티스토리 공지때 적어놓은 글입니다. 두 모델의 장단점을 아래 포스팅으로 참고해보세요. 고인물이야 어쩔수 없이 상황 지켜보다가 천천히 옮겨타야 한다지만,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수익을 위해서는 티스는 노력대비 시간낭비가 될 확율과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이제는 절대 추천 하지 않습니다.
▣ 워드프레스 어려울까 고민 하신다면
워드프레스 처음에는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얼마만 주면, 설치부터 세팅까지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까지 해주는 믿을수 있는 일반인들이 늘어났고, 그분들이 세팅을 다 해줍니다.
그래서 그냥 몇가지만 인지하고 포스팅만 하면되고, 그렇게 포스팅 3-4개정도 작성하면, 오히려 티스토리보다 편하다는 생각과 1달이 지나면 티스토리보다 높은 자유도에 감탄을 하게 되고, 무었보다 말도 안되는 신고, 제재등으로 부터 훨씬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이전까지 티스의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광고를 선택하고, 그것을 활용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유를 빼앗겨버린 티스토리는 이제는 껍데기만 남은 누군가의 돈독오른 플렛폼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적당한 비용은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비용의 크기를 날로 먹을려고하는 심보가, 그리고 대체할수 있는 다른 방법도 많이 있는데 그러한 방법 조차 언급되지 않는 대충 까라면 까라는 기존 유저들을 대하는 태도가,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그들에 대한 신뢰성이 이제는 바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카카오톡이 천만이라, 과연 블로거들의 힘이 향후 어떻게 작용될지 모르겠네요. 공지사항 댓글을 보면, 간혹 일반 유저가 맞는지 모르겟지만 황금을 낳을수 있는 오리배를 가르는 처사인데, 옹호하는 사람들 한둘을 보며,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상으로 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 공지 워드프레스 이동 포스팅을 줄입니다.
아차 이제 워드프레스 1포하러 갑니다. 내땅의 중요성, 이제서야 확실히 세입자의 피눈물을 알것 같습니다. 내가 투자한 티스토리에 대한 오랜 시간 그것을 워프에 했더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기를.
▣ 블로그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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